| 출교자들, "다시 복학시켜주세요" 학교에 서신 보내 |
| 출교자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2일 면담이 이뤄질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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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학교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은 출교자들이
9일 학교 측에 복학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출교된 7명의 학생들은
"2006년 교수감금사태에 대한 진실이 너무나 왜곡되어 있다"며
"실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신에 대해 학교 측은
"학교는 출교자들의 사죄없이는 복학시켜줄 의사가 없다"며
"출교자들이 사죄한다면
언제든 다시 학생으로 받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출교자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2일,
총학생회, 출교자, 중앙운영위원회, 학생처장이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벌위원회가 재학생 등록기간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
이 문제에 관해 재논의해 복학을 허용하지 않으면
출교자들의 이번학기 복학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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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서하
작성일자 : 2008-03-10 오후 5:55:07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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