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주포’ 박진규, 이현승 국가대표 데뷔전 치러
글 이해성 기자
사진 이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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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박진규(체교10)와 이현승(체교10)이 6일 벌어진 카자흐스탄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강적 카자흐스탄을 맞아 팀의 0-5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두 선수 모두 데뷔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자신감 있는 플레이와 왕성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 후 소감을 묻자 이현승은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상대가 체격조건이 우월함에도 섬세함이나 스피드가 뛰어나 상대하기 어려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현승과 다른 조에 속해 경기를 치른 박진규는 “경기 시작하기 전에는 긴장되고 설레는 기분이었다. 막상 강팀과 붙어보니 많이 힘들었지만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카자흐스탄 대표팀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23: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