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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전학대회에서 43대 총학생회장단의 탄핵안이 가결될 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총학생회 선거 투표와 동시에 진행 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의 회의에서 필수가 아닌 탄핵 투표를 총학생회 선거와 같이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 같다고 의견이 모아졌고 그 결과 총학 투표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총학생회 선거 투표소는 22개소가 있지만 탄핵 투표소는 7개뿐이다. 인문계 캠퍼스에 중앙광장(백주년기념관 쪽 지하연결통로), 중앙도서관, 교양관 중앙 출입구 그리고 정경대 후문 4개소와 애기능 캠퍼스에 노벨광장(현수막 거치대 앞), 하나스퀘어(영풍문고 옆), 과학도서관(중앙 출입구 쪽 로비)의 3개소가 있다.
회칙에 따르면 재적인원의 50% 이상이 투표를 하고 그중 50% 이상이 탄핵에 찬성해야 탄핵이 이뤄진다. 하지만 과반 수 이상의 투표율이 불투명한 가운데 중선관위에서는 투표율이 미달될 경우에 대비한 대책과 더불어 연장투표에 대해 아직 결정 된 것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07: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