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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의 신상정보 열람 문제가 계속 논의되고있는 가운데, 김영익 같이의가치 선본장은 "중요한 것은 총학생회가 구글링을 통해 총학생회에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한 학우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열람했다는 사실“이라며 "클루 사이트가 어떤 이유로든 총학생회에 의해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것이라면 보안시스템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며 이를 운영한 총학생회 측의 도덕성이 심각하게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훈구 중선관위원장은 송 전 교육사업국장에게 "이전에도 총학생회가 구글링을 통해 학우들의 신상 정보를 열람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송 전 교육사업국장은 "구글링은 이미 네티즌에게 익숙한 방법이며, 소통시대 선본원도 구글링을 통해 신상 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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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04:5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