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씨의 강연 열려

오늘 7시 우당교양관에서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사회학과 00, Google Korea Account Strategist)씨의 강연이 열렸다. 이는 학생 학습 촉진을 위해 교수학습개발원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교수학습개발원측에 따르면 김태원씨의 우리학교 강연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강연은 3년 전,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점과 더불어 김태원씨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인물'로 선정된 점을 고려해 다시 개최되었다.

그는 꿈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안내했다. 현재 그는 MBC 희망특강 파랑새 최연소 강사로 강의중이며 PBC(평화방송) 열정으로 두 드림 (DO DREAM)을 진행하고 있다.

본 강연은 교수학습개발원에서 본교에 재학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의 신청을 받았다. 총 650여명의 신청자 중 약 200명의 학우가 참석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됐다.

생명과학대학 박민기(식자경 06)학우는 “무미건조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요즘 교훈이 되었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이유진(경영 10)학우는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돼 보람찼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이승연

작성일자: 20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