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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12-07 20:35:40 | 글번호 : 13728 | 0  154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참여 부족, 집행 지연… 학생 빠진 ‘학생참여예산’

제53대 서울총학생회(회장=박성근, 서울총학) ‘새솔’은 학생참여예산을 활용해 흡연부스 설치, 중앙지하 및 하나스퀘어 열람실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학생참여예산제도는 학생이 학교 예산 중 일정 규모에 대해 전적인 권한을 갖고 사업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학생이 사업 내용을 제안하면 학교가 구매나 용역계약 등 규정에 따라 예산을 집행한다.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했던 과학도서관 앞 흡연부스는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본교 측이 예산안의 제출 시점과 심의 기간 등을 따로 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효현 학생지원팀 주임은 “학교의 회계연도 이내에서만 제출 및 논의, 집행이 이뤄지면 된다”고 말했다. 도한세·정혜원 기자 press@ https://cms.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835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5 1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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