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나름 핫하다는 애슐리 퀸즈를 다녀왔습니다!
열시 반 오픈인데 열시 이십분 도착!! 근데 이미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도 있더군요 ㄷㄷ
저는 일행이 안와서 기다리다가 열시 사십분 쯤 입장!!
우선 입장해서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런치라 스테이크, 광어초밥, 생연어회는 없더군요ㅜㅜ
그리고 12:00 부터 선착순 30명 대게 나눠준다더니 그것도 없었어요ㅜㅜ
기존 애슐리에서 팔던 까르보나라 떡볶이, 컨츄리치킨 등은 제꼈습니다
망고샐러드, 자몽오렌지 샐러드로 시작해서 한 7,8접시 갖다 먹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딸기초코피자랑 보쌈, 크레페가 맛있었어요!! 고기 종류 중에서도 닭고기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해물우동도 강추!!! 조금 자극적이긴 했는데 칼칼하고 좋았습니다.
요즘 딸기 부페가 유행이라더니 디저트도 딸기 종류가 많더군요. 케이크에도 딸기가 다 들어있고 딸기샹그리아?도 있고...
아이스크림이랑 팥빙수는 배불러서 제꼈습니다... 천천히 먹다보니 포만감을 금방 느끼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원래 2시간 제한이 있는데 저희 있을 때는 계속 만석이 안되서 한 30분 정도 더 있다가 1시 좀 넘어서 나왔습니다!
커피 받은 다음에(아이스는 안돼서 제가 뜨거운 거 받아서 얼음 부어먹음요...) 디저트랑 같이 먹으면서 수다떠니 괜찮았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좋네요! 연인들도 많고.... 참 졸업식 시즌이라 중고딩들 겁나 많이 왔습니다.
추천 메뉴를 적자면
1. 크레페(즉석에서 해주는 데 단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게 달지는 않아요! 단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들 때 토핑 한 두가지 빼달라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2. 해물우동(계속 좀 느끼한 거 먹다가 먹으면 칼칼하니 좋습니다. 해물은 홍합 뿐인데 튀김 얹어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3. 보쌈(쌈을 양배추를 갖다놔서 좀 별로긴 했는데... 따뜻할때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4. 딸기쵸코피자(호기심으로 갖다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쵸코의 느끼함과 딸기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지네요. 강추!)
이상이었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많이 못 먹었는데 12,900원, 15,900원 주고 다른 애슐리 가느니 19,900주고 여기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만 한시간 두시간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아닌듯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20:05: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