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 고기집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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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5-05-14 12:56:01 | 글번호 : 1912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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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 고기집 가봤어요!

첨부 이미지 : 1개

고기 뭐먹을 지 고민하다가 제기동까지 내려가기에는 멀게 느껴져서 그냥 참살이길 '화통'이란 곳 가봤어요.
처음 가봤는데 저희가 갈땐 한테이블 있었는데 앉아서 주문하니까 사람들 차더라구요.
학생들 보다는 아저씨들?이 많았음 ㅋㅋ

된통(양념된것)이랑, 생통(돼지 뒷목살?이라고 한듯)을 시켰는데,
밑반찬?으로 식판에 상추랑, 무쌈, 옥수수같은거 나왔고 계란찜(그 마카로니 판에다가 나옴), 된장찌개,두부김치 서비스로 나왔어요.

공기밥 두개 시키고 맥주 한잔씩 하니 배불렀어요. 둘다 잘먹는 편이라서 양적은거같아서 더 시킬려고 햇는데 먹고나니 배터짐ㅋㅋ

고기 각각 9천원씩 내고, 맥주 4천, 공기밥 2천 해서 24,000원 지불했음.
근데 계산할때 사장님이 5백원씩 적립해준다고 회원??가입하라고 하셔서 신기해서 했어요. 사장님 폰에 있는 어플에 가입하니 500원 그림있음ㅋㅋ
종종 가볼까 싶네요.

고기집가면(특히 안암 주변.. 저렴한 고기집들) 주로 고등학생 알바생들 때문에 갈때마다 X가지 없어서 기분나빴던 적이 많았는데요.
여기 알바생은 친절해서 좋았어요. 고기도 막 구워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추천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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