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스에서 하루미소 후기 읽어보고 모밀세트 두개랑 연어초밥 시켰다가 낭패봄.
모밀은 쯔유에 물섞은 육수에 면이 같이 말아져서 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도 면이 다 붙어있는데 여름에 시키면 매우 별로일듯.
어쨌든 모밀의 생명인 육수가 여느 일식 체인점들보다도 짜고 맛이 없음. 물에 간장탄맛..ㅠㅠ 한입먹고 남겼습니다.
돈까스는 그냥 평범. 고기는 매우매우 얇고, 식은 것을 여러번 튀겼는지 튀김 상태도 딱딱하고. 양은 정말 무지하게 많네요.
소스는 일식돈까스집에 나오는 그 새콤한 소스입니다.
아..연어초밥은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가격은 9천원이고요..
물론 배달초밥에서 일식집의 퀄리티를 기대한 것은 아니고 마트초밥정도의 퀄리티를 기대했는데
그정도도 아니라니..ㅠㅠㅠㅠ..... 이마트초밥이 10배는 과장이고 5배정도 더 맛있습니다.
초밥도 두개먹고 다 남김 ㅠㅠ
근데 양은 정말 많아요. 양만 많아요. 내가 여기에서 2만4천원어치를 시켰다니 이런 돈지랄했네..
돈까스는 개인적으로 참살이에있는 스까야가 괜찮았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0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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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1-12-22 12:23:22 | 글번호 : 8404 | 0 676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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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미소 돈까스 - 양만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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