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사를 좀 하느라 뜸했는데 ...
전에 계시던 사장님은 안계시고 본점 사장님이 오셨더라구요.
저야 처음 갔을때부터 그 멋진 소세지 맛에 반했지만 사장님과 주욱 이야기를 해보니
전공은 '샌드위치' 시더군요.
몬테카를로 인가... 영철아저씨네 재즈버거랑 같은 가격의 최상위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음~~ 빵은 계란에 묻혀서 굽고
닭가슴살은 철판이 아닌 석쇠에 굽고
맛난 소스와 야채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곧 매일 일정 시간대에 많이 먹기 대회를 열려고 생각중이시라는 사장님 말씀에 투지가 불타오르더군요.
후후
시카고 에서 같은 이름으로 가게를 하셨었다구 하더라구요.
사진 보니 참 전형적인 미국집 처럼 생겼구나 ~~ 싶었습니다.
암튼 사장님이 돌아오시고 사모님 손맛도 가미 되니 더더욱 맛나지는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이 좋다는 분들도 있고 맛이 별로라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려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저는 좋다는 겁니다.
그럼 한번씩들 와서 맛보세요.
뭐 1500원짜리 아메리칸 핫도그를 한시적으로 1000원에 하신다고는 하셨으나
제가 봤을땐 한동안 가격 인상 안하실것 같아요. 후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6:2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