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런건줄 몰랐네요.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 취향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이가서 먹었습니다.
저는 베이컨치즈밥, 상대는 고구마 치즈밥을 먹었습니다. 기본 치즈밥에 토핑이 바뀌는 정도더군요.
일단 구성은.
밥 + 떡볶이 소스!?!?!?!? + 콘 + 다진김치 약간 + 치즈 듬뿍 + 메뉴에 따른 해당 토핑 되겠습니다.
일단 치즈밥이라고 해서, 볶은밥에 치즈좀 올려져 있는 그정도를 예상하고 간 것이 대단히 실수였네요.
달달한 떡볶이 소스같은것이 상당히 들어있고(그다지 맵지는 않습니다.) 치즈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치즈양은 누가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듬뿍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느끼한 느낌이죠.
(당연히 일반 피자치즈입니다.)
그걸 소스로 커버해 보시려고 한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치즈떡볶이 상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떡볶이 소스에 밥 비벼드시는걸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덧붙여,
카드결제 되냐고 여쭈어보니.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고. 우물쭈물 하시던데, 결과적으로 잘 됩니다.
결제기기를 숨겨두시기는 했지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2:5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