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다른 글 댓글에 보니 술병 사기는 술찾사라는 댓글이 있던데 왜
몰랐을까요ㅠㅠ
목/금 양일 술찾사 예약했는데요...
첫 날에는 50명정도 갔는데 깔금하게 49만원*^^*
안주 12만원에 소주만 37만원*^^*
우왕 120병. 한명당 두병이 넘는군요*^^*
주인 아줌마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뭐 저희가 갯수를 정확히 보지도 않았고
다음 날 예약도 있고해서 이를 바득바득 갈며 그냥 나왔죠.
금요일 갔을 때는 술병 하나하나, 안주 하나하나 다 적어넣는데,
금요일은 인원수 적어서 조금만 먹었는데 +10병 해주시는군요
20병이 30병이 되어버리는^^
아줌마한테 따지니까 '아닌데... 이러면서 테이블가서 세는척 하더니 그냥 원래 저희
계산한대로 합디다... 참나..그리고는 계산한다는게 은근슬쩍 만원 더 쓰네요...
저희가 다시 하나하나 따지니까 계산이 왜이러지... 하면서 다시 하는...
정말 열불나네요....
세금이나 먹으라고 현금영수증 끊어달라 하니까 뭐 자기네들 남는거 없다는 둥
단체라고 세트메뉴 안되고 개당 가격 다 받아먹으면서 예약 받느라 다른 손님 못받았다는 어쩌구...
결국 영수증 때렸지만 첫날에 얼마나 사기당한건지 진짜 억울하네요....
대충 50% 때렸으니 10만원 바가지 먹은 듯..ㅠㅠ
이런 곳 제발 학생들 등쳐먹으려는 곳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술찾자... 기억해주세요... 술을 찾는 사람들.... 술병을 늘리는 사람들...
아...억울해요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1:5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