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자르는데 안암역 쪽을 가긴 귀찮아서
그냥 법후 쪽 미용실로 가기로 했어요.
처음에 그냥 네이버 찾아봐서 묘한헤어라고 있길래
거기 가려고 했는데, 수요일 휴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씨
가서 보니까 종암동에 있는 미용실 치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요.
나중에 누가 가시면 후기 좀......ㅋㅋㅋㅋㅋ

아무튼 본론

그래서 그냥 더스타일 갔는데,
예전에 잘랐을 때 (예전 후기 참고하시면 나오는 민효린 닮은 분이 잘라주심)
저는 그냥 저냥? 이였는데 나중에 몇 달 뒤에 집갔더니 엄마가 미용실 거긴 가지 말라고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곳 찾았다가
그냥 다시 갔어요.
그런데 모르는 분 두 분이 계셔서 뭘까 했는데
얼마 전에 주인분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원장님한테 잘랐어요. 노란머리단발이심.
아무튼 머리 자르는데 소프트투블럭사진 보여드린 담에 이대로 잘라달라고 했어요.
결과물만 말씀드리면 나름 비슷???괜찮???은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
함정은 그냥 제 얼굴과는 안어울린다는 점~~~????

남자머리는 만원인데,
여기서 포인트는 ★오픈 기념이라고  150g정도의 샴푸를 주심.★ 언제까진지는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아오모리 스켈프 쿨 샴푸라고 치시면 나와요.
(3천-5천원 정도 하는 제품같아요.)
아마 머리 감을 때 화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 샴푸로 감은듯!!!
아 그리고 머리 감겨주시는 거는~~~ 동네미용실치고(?) 잘 감겨주셨어요.
저 머리 마사지? 하는거 좋아하는데........이정도면 굿
여태동안 다닌 동네 미용실 기준으로는 중상급????

글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추천!!!이긴 한데 머리는 케바케니깐...

결론은
오픈기념으로 샴푸를 주더라
주인분이 바뀌었더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00: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