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픈한 저번 주 부터, 일주일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4번이나 가본 곳 이에요. 주인 언니가 아주 젊고 예쁘고 좋네요. 몇 번 밖에 안갔는데, 단골이라고 서비스로 데니쉬도 주시고...ㅋㅋㅋ
주인 언니 프랑스에서 유학하시고 거기에서 배운 여러 음식들을 소개시켜주고 싶은 취지에서 가게를 오픈하셨다네요. 샹송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어요. 내일 월요일부터는 와인도 시작하신다고 하시네요. 시음으로 마셔봤는데, 잘은 모르지만 가격도 저렴하면서 아주 좋은 와인인 것 같더군요.
다들 한 번 가보세요. 매주 식사류가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월요일부터는 "갈릭페노스파게티" 라던가...스파게티 메뉴가 바뀐다고 합니다. 암튼 기대됩니다. 전...집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커피만 마시러 들르기도 하는데 커피도 아주 저렴하고 양도 많아요. 커피 세트시키면 바로 구운 따뜻한 바게트랑 브리치즈도 진짜 많이 주시구요. 이거 먹고있음, 전에 유럽 여행 했던 기억이 나서 좋아요.
이공대 캠 쪽으로 카페들이 정말 많이 들어서고 있죠? 유니토토랑, 공린가(처음에 중식요리집인 줄 알았음ㅋㅋ), 카페 드 구띠에르 등, 우리학교도 홍대 앞처럼 카페거리가 형성되려는 걸까요?
아!!! ""카페쉐마미"" 위치는 이공대 남문( 제 2공학관을 등지고 섰다면 거기에서 떡!하니 정면에 보이는 문입니다. 노벨광장 옆 문 아니구요. 장승이 옮겨져 새로 세워진 곳으로, 이공대 학생회관 옆입니다.)바로 앞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8:5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