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래에 허리가 좋지 않아 매트리스를 새로 샀다가
맞지 않아 중고나라에 반품하고 또 새로 사게 되었습니다.
매트리스 사고 파는 돈이 아까워서 알아보던 중
한샘에서 구매 후 90일까지 사용해보고
맞지 않으면 환불해주는 제품이 있어 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을 받고 당일 몇 시간 사용해보고선 저와 맞지 않아
(지금 제 허리가 좋지 않아 제품의 문제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바로 다음 영업일날(아마 금요일 배송하고 월요일 연락했던것 같습니다)
환불 요청을 하였습니다. 일단 여기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배송날짜는 선택할 수 있지만
반송날짜는 통보식이었습니다.(반송 요청을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반송날짜는 배송팀?에서
문자로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뭐 정 맞지 않으면 사실 이건 바꿀 수 있을테니 그냥 약간 태도의
차이라 느껴지네요) 그래서 오늘(13일)이 반송날이었는데요.

오늘이 되도록 반송 시간이 정해지지 않아 하루종일 집에서 반송을 기다렸습니다.

1. 일단 오전 10시 30분경 전화를 해서 당일인데도 반송시간이 정해지지 않아 연락드렸다하니
  원래 기사님들이 오후에 반송시간을 연락드린다고 해서 그렇냐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 그런데 오후 5시가 되도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그쪽 팀장님하고 알아보고 연락준다하였습니다.

3. 5시 30분이 되도 또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하니 또 알아본다고 하였습니다.

4. 5시 55분에 또 전화를 드리니 또 알아보고 연락준다하여 제가 이번이 4번째고 업무가 끝나는 시간인데
확실히 연락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방금 결국 연락을 받았는데 반송해야하는게 누락되었다고 하네요.

새로 날짜를 잡으라는데 저도 직장인이고 제 스케줄이 있는데.. 평일 위주로 잡아야하니 걱정이네요.
일단 금요일 오전을 원한다고했더니 기사님들이 반송을 오후에 해야해서(차가 비어야 넣으니까요)
그건 힘들다하고,, 혹시 토요일 가능하냐고 해서 일단 내일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합니다.

물론 그들 입장에선 제가 돈도 안되는 고객인지라 저도 최대한 공손하게 하려는데
너무하네요. 하루종일 기다린 결과가 다음을 기약해야하고 그 다음조차 내일은 되야 알 수 있다고..

혹시 한샘몰 사용하실 분들이 계시면 이 경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