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사진은 없네요
오랜만에 서울에 온 친한 동생과
홍대 놀이터 옆 그리스 음식 전문점 그릭조이에 갔습니다
독특한 음식
맛있는 소스
그리스 냄새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사장님
2인 세트를 먹었는데
처음엔 약간 시큼한 슾(전 좋았어요)
그리고 올리브빵과 그리스 대표소스 짜지키(요거트같은 느낌...실제 요거트로 만든대요)
그리고 샐러드를 주고요-발사믹드레싱&요거트드레싱
(이게 또 토마토랑 올리브랑 들어있어서 참 맛있었음)
그리고 파스타로 만든 파스타치오(이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저 그렇다는 사람도 있던데 전 좋아요(배고팠음)
그담엔 고기가 나왔는데요
치킨 수블라케라고 치킨을 꼬치에 꿰어 구운건데
무슨 향신료를 뿌렸는지
기름기 없으면서도 향긋하고 맛있더라구요(짜자키에 찍어 먹어요)
마지막으로 그리스 케밥 기로스를 먹었는데(이것도 참 맛있어요)
양이 적은듯 하면서도 은근히 배가 차더라구요
이집은 지중해 풍의 화이트+블루 인테리어
에다가 분위기 내느라고 와인병에 물을 담아줘요
맛나게 먹고 근처에서 아이스티 사가지고 합정역까지
이런저런 이쁜 가게들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릭조이
이국적인 맛을 즐기고 싶으면 한번 가보심도 좋을 듯 하네요
홍대 놀이터 옆 건물들 몇개중에 2층3층에 있습니다
세트메뉴 2인 조이세트 24000원
2인 다른 세트 하나는 27000원이었고
3인세트는 만원 추가라던가 뭐 그렇게 들었어요
세트 드시면 하우스와인 글라스로 2000원에 제공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1 00:5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