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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거 재밌어보여서....ㅋㅋ
근데 쓰다보니 네거티브라기보단 그냥 평가네요.
1. 뚱땡이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바뀐 이후로는 안가봤음. 바뀌기전에는 반찬 재활용설도 있고 맛도 없어서 한번 가보면 다시 찾게 되지는 않는 곳이었음. 라면 무한리필은 많이먹는 사람은 좋을 것 같긴 함.
2. 코게코코
도저히 왜 번성하는 지 알 수가 없는 식당. 가끔 보면 사람들 줄서있는데 맛없는 건 아니지만 줄서서 먹을정도의 맛도 아니고, 무엇보다 친절한 척 하면서 손님한테 막대하는 장사마인드가 매우 재수없어서 왠만하면 절대 안감. 거기다 몇 곳(비나, 시에나 등)을 제외하면 정문 치고 가격이 꽤 비싼 편
3. 해마루
가격이 싸서 가성비가 좋다는 전통 강호의 내공이 있지만 점점 두부계란말이(?)가 맛없어지는 느낌. 그래도 멀리가기 싫을 때 갈만 한 백반집으로는 제일 좋은 듯.
4. 양푼이
정후의 그 양푼이 아님. 라면과 비빔밥 전 메뉴가 매우 맛있지만 라면이랑 비빔밥 치고 가격이 좀 비싼 편. 야채를 많이 넣어줘서 그 정도 가격 받을만 한 것 같기도 함.
5. 그 비빔밥 백반집(?)
이름을 모르겠음. 일반 밥집정도의 가격에 밥을 비빔밥으로 주는 것이 메리트. 맛도 그냥 무난한 편. 그러나 맛게에서 비위생적이란 말을 들은 이후론 한번도 안감.
6. 금복식당
매우 싼 가격. 양도 매우 많음. 그러나 역시 매우 많은 조미료. 캐릭터가 아주 확실한 식당.
7. 원주통닭
내 사랑 원주통닭. 진짜 깔게 없는데 네거티브니까 억지로 까보자면 배달이 안됨. 아주머니께 배달 개시하면 대박날텐데... 라고 운을 띄워봤는데 그냥 웃으셨음. 아, 콜라도 1.25리터짜리 페트병 파셨으면 좋겠음...
8. 시에나
빵이 맛있음. 더달라면 더줌. 메인메뉴는 그냥 평범한 편.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이탈리안 플레이트(없어졌지만 ㅠㅠ)가기엔 돈이 살짝 부담될 때 가기 편함. 여자사람이 섞여있는 파티나 여자사람친구랑 약속있을 때 그냥저냥 갈만 함.
9. 다손김밥
역시 사랑하는 김밥집. 칼국수도 칼칼하고 만두국도 그냥 무난히 먹을만 하지만 무엇보다 김밥이 실함. 고른햇살이랑 삐까 뜸. 개인적으로 참치김밥은 고햇이 좀 더 낫지만 여기 소고기김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매운건 싫어하지만 매운참치도 매우 좋음. 단점을 써보자면 가끔 안여실 때가 있다는 점. 그리고 몰리는 사람에 비해 가게가 좁다는 점. 서빙이 좀 느리다는 점.
10.비나
다른 카레집(오샬, 베나레스, 싸루 등)하고 비슷비슷 함.(사실 카레 맛 감별은 별로 자신 없음.) 근데 가격이 나머지 가게들보다 살짝 비쌈. 근데 가까워서 좋음.
11. 광주식당
뼈해장국 맛있음. 갈비탕은 그냥 무난...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 그치만 다른 갈비탕집보다 가격이 싸니까 괜찮음. 그런데 식탁자리가 없고 죄다 바닥자리라 좀 불편함.
12. 뼈해장국집(광주식당 건너편)
광주식당보다 약간 국물이 진함. 광주식당에 의자자리 없어서 가기 싫을 때 감.
대강 기억나는 건 다 써본 것 같은데.... 주관적이에요 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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