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밥상 저번에 갔다가 고파스에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씁니다.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계절학기 수업끝나고 고대밥상이란 곳에 갔는데 그 비야와 대학식당 사이에 있는곳.
그날 메뉴가 정해져있더군요.
일인당 사천원씩 받고 밥상에 음식을 차려주는데... 김치볶음과 제육볶음이 그날 메뉴였습니다.
부족하면 말하라는 말에 "오~ " 했는데..
제육엔 고기가 하나도 없고... 오버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전 하나도 못 먹었으니.....
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필을 시켜도 고기는 없고
반찬으로 주는 돈까쓰는 유치원생도 안 먹는 싸구려 돈까쓰...
미트볼은 그나마 먹을만해서 더 주라하면 일인당 하나씩...
맛도 없고 이건 뭐...
어떻게 사천원 받을 생각이나 하는지.
제가 갔을땐 남자 두분이서 운영하시는것 같던데..
그렇게 장사하시는거 아니예요.
개인적으론 하루 빨리 문을 닫거나 개선하는 게 좋을 듯..
엄청난 개선이 된다해도 난 안 가겠지만..
암튼 비추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17:5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