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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과도 가다가 폰에 뭐가 떠 있길래 보니까 와밥 쿠폰이었습니다.
쿠폰을 주기는 주는거였군요??
지나가다 자생관 와이파이가 잡혀서 쿠폰이 발급된 것 같은데, 앱 설치하고 처음 받아봤습니다.
와이파이는 항상 켜져 있는데 왜 이제서야??
아무튼 천원이나 할인해 준다니
(원래 갈 예정이었으므로) 쿠폰 사용을 위해 자생관 카페테리아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주로 세트를 먹는데 오늘 3,4교시 수업이 늦게 끝나서 5교시 수업이 마친 뒤에야 ㅜㅜ
쿠폰은 따로 확인 하는 내용도 없고, 사용하기 누르면 사용 했다고 바뀌는게 끝인.. 아주 간단한 방식입니다.
호기심에 눌렀다가는 파국입니다! 파국..
계산해주시는 분이 이렇~게 좋은데 쓰라고 해도 다들 나중에 설치할께요 하고는 안 쓴다니까~ 하시는데,
저는 그냥 국이 계속 짜길래 국 짜다는 이야기 남길려고 받은 거라 -_-;;
그저 웃음으로 호응해 드렸습니다.
추가로 오늘 먹은 메뉴는
카레라이스 2000
생선까스 1300
콩나물 500
양배추쌈 500(600?)
할인 -1000
해서 세트 가격으로 먹었습니다.
생선까스의 소스가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로 예상)였다는게 특이했습니다.
생선까스 하면 떠오르는 타르타르소스?가 아니라서 좀 실망했는데 매콤한 소스도 나쁘지는 않고..
메뉴 선택도 괜찮았고 할인도 받아서 기분이 좋은데, 늦게 먹어서 그런가 양이 적은 것 같고..
네 아무튼 그렇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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