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중에 내일부터 비온다해서 생각이 많아진 찰나에 심심해서 써봅니다.

1. 공항에서 좀 떨어져있었는 아는 분께 추천받아서 간 골막식당이리는 고기국수집입니다.
8000원의 저렴한 가격인데 근처에 있으면 가보겠으나 저렴한 가격에 합당한 맛이라 불만은 없으나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2.  국수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 whole wheat 초코맛과자 맛있었습니다.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 과자맛있어서 말차맛으로 하나 더먹었어요. 역시 굳이 찾아오실 필요는 없지만 골막식당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가시면 들를만 합니다.

3. 숙소가 서귀포쪽이라 그 근처에있는 은희네해장국입니다.
내장탕시켰는데 어머님대성집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깔끔한 밋+선지 안 좋아해서 안먹는데 이집에선 잘먹었어요. 맛있습니다. 개추드립니다. 가격 10000원

4,5 . 마노카페하우스 세계3대커피 중에 시켰는데 가격은 한잔당 10000원으로 많이 비싼 편이지만 마셔보면 돈 아깝고 그렇진 않았습니다.  이런게 있구나하면서 마셔보는 재미라고 생각해서 괜찮았어요. 뜨거운거 안 좋아해서 아이스로 시켰는데 작은 잔에 같은 원두의 커피를 따뜻한상태로 먹어보라고 주셨어요. 원두 설명도 같이 해주시는데 음 그렇구나했습니다.  심심하시면 가보셔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6. 서귀포 시청 쪽에 있는 88버거라는 수제버거집인데 14800원에 치즈버거+음료세트였습니다. 느끼한거 잘 먹는 편인데도 좀 느끼하다고 느꼈고 생각보다 조리시간이 20분 정도 걸렸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 싶었고 크게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사진은 그냥 대충 대충 찍는 편이라 퀄리티가 별로입니다. 그런갑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방문하신 곳 중 좋은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5: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