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였나 일 끝나고(저녁 6시경) 당일예약 혹시나 될까해서 전화했더니니점장이 저녁7시까지만 오면 가능하다했어요!

도착 직전에 미용실에서 전화와서 급취소 ㅡㅡ
뭐 그래도 이해하기로 했어요.

점장이 다음번에 예약잡고 오면 서비스 잘해주겠다고 죄송하대서 뭐 조금 풀렸죠.


어제 점심먹기 전 미용실 전화해서 직원이 받고
”염색 예약하려고요” 했더니 점장하고 확인하고 전화준다네요?
조금 이따 전화준다해서 기다렸어요.

거의 4시간을 기다렸어요??

전화가 안오길래 제가 다시 미용실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확인하고 전화준대요.

저 점장이랑 통화하고 싶어요. 했더니
점장은 지금 머리 하고있어서 통화가 안된대요.
더 기다리면 최대한 빨리 답을 주겠대요??

그래서 아 바로 확인해주시면 안될까요? 저 4시간도 넘게 기다렸는데ㅠ
했더니

이번엔 점장 아래 원장이 전화와서
”죄송한데 저희 저녁 7시 예약 안되세요”
이러는거에요?? (말투가 매우 불친절)

그래서 제가 벙쪄서
”네?? 저 저녁시간에 예약한다고 한적 없는데요ㅠ 그냥 예약한다고밖에 말 안했는데요.. 아직 날짜도 안정했는데..” 라니까


지난번에 7시에 오시기로 하고 안오신분 아니세요?
이러는거에요..
저 진짜 어이가없어서…
아니요 그쪽 미용실에서 직전에 취소하셨는데요ㅠ

하면서 다시 상황설명했어요.
그랫더니 점장한테 그렇게 전달받았다며ㅡㅡ
근데 일단 말투가 너무 무례했어요..

그래서 기분 참 많이 상하는데 참고 예약날은 꾸역꾸역 잡았어요.

근데 갑자기 색상 공지를 하네요.
오셔서 제가 원하는 색이 안나올 수 있다고??

이건 뭐 실력이 없는 건가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리안헤어 나름 체인점인줄 알았는데
실력은 그냥 안가기로 취소해서 잘 모르겠는데
서비스는 진짜 무례해서 실망했어요..

머리하러 가는거 사실 기분전환 가는 맛도 있는데
예약하면서부터 기분 많이 상하는 곳이네요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5: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