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두달정도 됐어요. 배달 안되는 가게에서 배달시켜먹을수 있는건 장점이었습니다만 불편한점이 여러개 있어서 후기를 씁니다

1. 배달 소요시간
같은 구에 있는 가까운 가게라도 1시간 15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요. 1시간 30분 넘게 배달이 안와서 전화하면 "주문이 너무 밀려있다, 센터에 연락해보겠다"먀 되풀이해요. 최소 식사 2시간 전에 시켜야될것 같아요

2. 배달비
배달비 0원이라고 적혀있는 가게도 집이랑 1km이상 떨어져있으면 배달비를 받아요. 배달비 안받는 경우는 전혀 없었고 보통 4500~8500원정도는 나와요. 그럼 배달비 0원이라고 적어놓지 말지...

3. 잦은 실수
메뉴에서 일부 품목이 빠져있는 경우가 너무 잦아요
나초세트 두개를 시키면 감자2개 소다2개 나와야되는데 감자1 소다1이 온다거나, 스프링롤 4개 있어야 하는데 2개밖에 없다거나, 메뉴에 원래 들어가있어야 할 음료수가 안들어있는 경우요(후자는 너무 잦아서 전화걸지도 않았어요. 나초는 좀 심하다 싶어서 전화걸었구요)
최근엔 콩국수를 시켰는데 면발만 오고 국물이 안왔어요ㅋㅋ 포장 뜯자마자 국물이 없길래 전화해보니 다시 가져다 준대서 1시간 30분을 더 기다렸는데 안오더군요. 전화해보니 아예 출발도 안했고 그제서야 가져다준다고 해서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여긴 거의 항상 뭔가 빠져있어서 배달 온거 받을때마다 나쁜의미로 두근두근 하게 되네요ㅎㅎ

아무튼 초기라서 그런지 실수도 많고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포인트 1800점인가 남았는데 그냥 삭제해버렸어요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