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먹었지만 맛있던 것만 엄선해서 올립니다.
1. 초당순두부(동화가든)
두부가 맛있어봤자라고 생각했던 제 오만을 산산히 부셔준 순두부였습니다. 짬뽕순두부가 더 인기 믾다지만 저는 고소한 흰두부에 강된장, 파간장 올려 먹는게 더 좋았어요.
2. 꼬막+육사시미(엄지네포장마차)
줄 엄청 긴 곳인데 시간 잘맞춰가서 괜찮았네요. 술+밥집인데 꼬막무침과 옆에 꼬막비빔밥이 세젤맛이고 육사시미도 맛잇긴한데 그렇게 특별하진 않아요.
3. 장칼국수(중앙시장 내부)
가격도 삼처넌인가 싸고 깊고 달큰하고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4. 폴앤메리
서울엔 넘나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있으니 굳이 그 긴시간 줄서서 먹을 이유는 있나싶은 집이에요. 맛이 없진 않지만....
끝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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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7-08-18 10:35:45 | 글번호 : 33642 | 0 518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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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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