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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당
이만한 감자탕을 다른데서는 먹을수가 없습니다. 친절해서 자주오면 콜라도 줍니다. 가격은 6000원인데..
가격인상의 리더라서 2013년즈음 7000원 찍을듯 합니다. 광주식당하면 감자탕이죠. 다른거 시키면 좀 평범합니다.
사장님이 가격 올리면서 연구를 많이 하셔서 당면과 카레가루를 섞었습니다. 그맛의 차이.. 아시나요?
몰라도 됩니다. 여자들, 너 이뻐졌다고 하면 좋아하는데 너 아이라인 바꿔서 더 이쁘다고 하면 싫어하는 그런..기분..하고는 다르겠네요ㅋ
하여튼 감자탕 먹고싶다하면 무조건 광주식당 가야합니다. 참사릿길의 무진장뱅크의 후예같습니다. 우리 고학번들
과거 감자탕먹으러 양평해장국, 무진장뱅크 많이 갔습니다. 다 없어지고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꼭 신라 보는거같네요
광주식당이 상권분석을 제대로 했어요. 여긴 술집도 적어서 진상손님도 적거든요.
광주식당 앞 감자탕
무난한 감자탕 어디서나 이정도 감자탕은 먹습니다. 철수네 부모님이 운영하시죠. 광주식당에서 먹을까 그 맞은편에서 먹을까
고민하지마세요 어차피 그 돈 다 같은 핏줄이 가져갑니다. 물론 이 사례와 다르지만.. 뭐 상법에서 이런거 있잖아요.. 법인격부인...
해리..뭐더라 ㅎㅎ 생각이 안나네요..맛이요? 광주식당이 더 맛잇습니다.
코카케케
이만한 카레와 도리동 에비동등은 정문에서 볼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참사릿길 진출하시면 더 돈버실듯. 줄세워놓는 걸 보니 예전
비야모양 보는거같아서 참 어이가 없어요. 요새 마케팅에서도 배우지요? 뭐 줄세워놓으면 뭔가 있어보여서 손님 더 몰린다는 ㅎㅎ
여기가 딱 그모양입니다. 애들이 좀 자부심이 있나봅니다. 아 근데 맛도 좋아서 더 몰려요.
맛있습니다. 여자랑 가기 딱좋아요. 아놔 여친온다는데 어디서 밥먹지감자탕먹긴 뭐하고 ㅠㅠ <- 본인이 이런 상황이다 싶으면
여길 오세요. 가격은 7000원이면 뭐..아 참고로 여친델꾸 왔는데 여기서 드시는 다른 여성분들 구경하지마세요.
여긴 유독 테이블이 붙어있고 여성분들이 참 다들 이쁘시더라구요. 왜 그러지 ㅎㅎ? 솔로는 아닙니다. 솔로는 그냥 읽지마세요
그냥..학식.. ㅋ 농담입니다.
야끼소바?
싼만큼 맛없네요. 손님도 적습니다. 느끼해요. 모자지간에 운영하는거 같던데. 아직 상권분석이 덜 됬습니다. 같은 일식집이라면
코카케케좀 보고 연구를 해야하는데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느끼하면 할라피뇨라든지 뭘좀 주든지 콜라를 서비스로 주든지 팔든지.
종류도 너무 적고.. 인테리어도 부족합니다. 자본금이 없어서 못한거일수도 있기때문에 아직 사장님께 말씀은 못드렸는데.. 그런
말씀드리는 것도 오지랖이겠죠?
사장님. 이러다 망합니다. 혼자먹는 손님붙잡고 조언이라도 한번 구해보세요.
햄버거가게
햄버거맛인데 맛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배부르려는 생각을 하지마세요. 남의 돈으로 얻어먹기 딱좋은 곳입니다.
그렇다고 발란스 버거? 여기보다 맛있느냐.. 그런건 잘모르겠습니다. 가끔은..가볼만합니다. 기본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지들끼리 자주 쏼라쏼라 합니다. 특별한거 없습니다. 정대후문의 바란스버거나 여기나 뭐 도찐개찐입니다.
뚱땡이
사장님 손님이왜 없을까요? 맛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들 앞으론 안가려고 합니다.
사장님 맛으로 승부하면 될까요? 안됩니다. 좀더 간을 하시고 김치를 좀 넣으세요. 당면 오뎅 햄 싸구려 재료 티납니다.
사장님 당면 라면 공기밥 무한이라고 손님이 올까요? 부대찌개먹으러가는거지 찌개국물에 라면말아먹으려고 가는거 아닙니다.
사장님 이젠 어떻게 할까요?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ㅠㅠ 하지만 저는 당분간 안갈거에요
사장님... 비야한번 가보세요. 게눈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정문앞 사회 후생을 위해서라도 꼭, 변하세요!! 화이팅! 지금으론 망합니다.
해마루
완전무난해서 뭐 단점이 없습니다. 전형적인 학교앞 식당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식당을 슈스케의 그 남자로 칭하고 싶습니다.
너무 평범해서 지금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검색을 하고 오니 이건율이랍니다. 그런느낌이죠. 흔남. 흔한가게. 여기서 먹을만한건
삼치구이. 제육볶음 뭐 그렇죠. 참고로 유럽재정위기 오기전만해도.. 연평도 터질때 쯔음만 해도... 여기 삼치는 훨씬 크고 제육도
더 많았습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나보죠ㅎㅎ 아 순두부도 맛있습니다. 아 근데 순두부 먹으려면.. 이공계앞으로 가야 참맛인데 ㅎㅎ
뚝배기 비빔밥
비빔밥이 기본이라 맛나긴해요. 최근 신메뉴가 아주 돌풍입니다. 삼겹김치찌개인데. 삼겹살은 총 6개정도 들어있습니다. 김치도 많구요
가격은 감자탕값만큼인데.. 제가 보기엔 뭐 좋습니다. 무난합니다. 여긴 위치선정이 좋은듯 안좋은듯 합니다. 왜냐구요? 안좋은이유요?
사람들이 다들 어딜갈까 고민하면서 한 이미터 걷기 싫어서 여기 안오고 해마루 갑니다 ㅎㅎ 좋은이유요? 그래도 정문앞 해마루만큼
장사잘되는 곳도 없는데 여기 옆에다가 오픈했다는 점이죠. 내부도 좋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단점은 하나 있어요
사장님. 노래좀 최신꺼 트세요.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트시면 안돼요.. 먹다가 눈물납니다.
금복식당
싸죠. 조미료 많죠. 양많죠. 현금만받죠. 카드는최대한거절합니다만..그래도 가끔 받습니다. 여긴 뭐라 할말이 없어요. 여기서는 대개
금복찌개를 시키는데 그게 무난합니다. 다만 그 찌개를 먹으면 혼란이 옵니다. 이게 무슨찌개일까. 호박도 아니고 김치도 아니고 고기도
아니고 ㅎㅎ. 그래도 맛좋아요. 근데 여기 손님이 많다.. 싶으면 그 골목따라가서 부산식당 가시면 됩니다. 둘은 매우 비슷합니다. 모든면이
부산식당
손님없죠. 조미료많죠 싸죠. 양많죠. 계란후라이가 기본입니다. 맛은 좋아요. 여기 오면 당연히 먹어야하는게 있습니다.
그건 청국장이죠. 광주식당에서 감자탕의 존재만큼이나 부산식당의 청국장은 위력적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힌트를 주자면 일인분만
시키고 다른걸 시키세요 오징어볶음 이런거 ㅎㅎ 국물류는 1인분이나 2인분이나 3인분이나 그게 그거인거 같아요. 청국장 좋아요.
아탈리아
가격이 좀 있고 양이 적습니다. 그래도 정문앞에 이만한게 어딥니까. 좋아요. 서빙하는 남자애가 유러피언스타일로 생겨서 좋긴합니다.
파스타도 전반적으로 괜찮구요 근데 식전빵이 평범합니다. 여성분들 모임자주하시더라구요 내부가 생각보단 넓습니다. 세트메뉴가
좋아요. 근데 다시 또 가고싶은 생각은 잘안듭니다. 리꼬네와 달리말이죠. 추천메뉴는 리꼬네방문입니다.
삼성분식
악감정없습니다. 경쟁사 도입이 시급하지만 그래도 정문앞 분식계의 후생을 위해서 문을 늘 여시는 사장님이십니다.
웃는모습을 본적이 없구요. 친절히 말대답한번 안해줍니다. 현찰계산이 원칙이구요. 카드계산하면 김치만두 11개 주는거
10개 주십니다. 물론 그게 정가라고 적혀있지만요. 혹시나 가게여실분들! 분식점 여세요. 정문앞에는 분식집이 하나밖에 없어서
여기가 살아남은겁니다. 만약 다른거 하나 더 생겨서, 그곳이 웃으면서만이라도 장사하신다면 돈잘벌겁니다. 저는 살다가 고추튀김이 정말
고추만 튀겨논거란건....처음보네요. 제가 촌놈인가요? 처음에 거기 생겨서 새우튀김먹을땐 기분좋았는데.. 정없는 사장님.
미워요 ㅎㅎ 추천메뉴는 걍 떡볶이에 순대가 무난합니다.
치킨집
무난한 치킨집 맛좋고 가격도 싸지요. 맥주맛이 좀 부족한데.. 이만한게 있어서 감사합니다.
참사릿길까지 안가도 되니까요 치킨맛은 뭐 어지간해서는 전국이 균일화가 되고 있어서 ㅎㅎ
인도집
맛은 뭘시키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 탄두리는 치킨집과 닭을 공유합니다. 커리는 맛좋습니다만..
먹어본걸 시키길 권유합니다. 아님 먹어본사람이 말하는것. 자칫 인도특집됩니다. 걍 참사릿길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오리집
걍 오리맛입니다.
신보성
신보성하면 짬뽕이고 짬뽕하면 참사릿길 유명한 짬뽕집이죠. 제가보기엔 신보성은 그냥 중국집이고 차별화없습니다. 내가
만일 중국집이 가고싶은데 신보성은 가기싫다? 그러면 법후 다래성가세요. 가서 다래성 특밥 먹어보세요 맛있습니다.
새우랑 류산슬이 섞여서 좀 매콤하니 해주라고 하면 매운듯 맛잇게 아주 잘해주십니다.
대학식당
무난하지요. 해마루와 유사한데 덜 유명합니다. 뭐랄까요.. 하여튼 정말 평범합니다. 다 먹고나서
또오고싶다든지. 뭐 비싸다드니 싸다느니 그런생각 안듭니다. 걍 중광가서 커피나 한잔하고싶은 기분듭니다.
양푼이
가성비가 좋지요. 맛도 좋고 야채가 많아서 영양가도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어설프게 정문에서 뭐먹지하지말고 가기 딱좋음. 여기가서는 한명은 양푼이시키고 한명은 야채라면 시키면
그거야말로 파레토 효율인듯 합니다.
울트라당구장
뭐 좋습니다. 짜장맛도 좋구요. 사장님이 게임할때 간섭을 많이해서 탈인데..어차피 돈도 진사람이 내니까
가격걱정도 없고 좋지요. 다만 가끔 지역 레지던트 들이 당구내기하다가 싸움을 합니다. 저는 두번정도 봤지요.
그땐 뭐랄까. ㅎㅎㅎ 체합니다. 이 당구장의 장점으로는.. 학사당구장보다 넓다..는 장점 하나뿐입니다.
단점이요? 사장님이 간섭을 많이해서 멘붕이 자주 일어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17: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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