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사를 완료하고 오니 마음이 후련하네요.
방금 이용한 이삿짐센터에 대해 가감없는 평을 해볼께요.

학교 주변에서 근방으로 이사하는거라 멀진 않았지만, 요즘같은 무더위에 짐도 무게가 있어 직접운반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짐이 우체국 6호박스 1개, 5호박스 2개, 그보다 조금 작은 박스 3개정도에, 전자피아노와 프린터. 이렇게 나왔는데요
처음 연락드렸을 때 콜벤이라고 하셔서 짐이 커서 안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가로 길이가 1.6m쯤 되는 전자피아노가 있어서)
이사할 때 보니 한번에 다 싣고 갈수 있었네요.

짐을 옮기는데 도와주시길래, 원래 요금인 25,000원에 조금 더 얹혀 드리려고했더니, 아저씨께서 오늘 조금 늦게 오신것도 있고해서(요즘 한창 이사철이라 조금 딜레이되셨다고) 25,000원만 받으셨네요. 게다가 다시 안암역으로 돌아올 때 방향이 같아서인지 태워다 주시기까지, 밤늦게 이사하긴했지만 더워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네요.(나중에 오면서 들어보니 원래는 잘 태워주시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학교 근방에서 짐이 어느정도 있어서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임동원 기사님 연락처 : 011.440.3455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7: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