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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와디무사 버거 먹어봤는데요
완전 추천합니다!!!
식사시간 아닌 시간에 가서 3300짜리 버거 단품하나 시켰는데도 사장님 아주머니께서 전혀 귀찮아하는 내색 없이
엄청 친절하게 잘해주셨습니다.
맛도 상당히 괜찮네요. 양상추, 토마토 같은 야채가 패스트푸드 햄버거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싱싱하고 무엇보다 고기가 수제버거 고기에요.
다만 단점은...소스가 머스타드 소스?같은 소스인데 살짝 평범하고 빵은 맥도날드 빵쓰신다네요. 가장 큰 담점은 위치가 너무 안좋네요 ㅠ 제기 시장 지나서 홍파초등학교 맞은 편인데 학교와는 거리가 좀 있네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 만큼, 3300원으로 이 정도 햄버거 어디가서도 못먹을 것 같습니다. 거리 먼 건 뭐.....테이크아웃이나 매장식사보다는 배달 위주로 영업하신다니, 다음에는 학교에서 배달시켜먹어야겠네요!!!
제가 한가한 시간에 가서 사장님과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눠 본 결과 다른 것은 몰라도, 정말 정직하고 순수하게 음식 만드시는 분들 같아서 정말 믿음이 가네요. 여기 근데 학교랑 거리가 멀어서 장사 안될까봐 걱정되는데ㅜㅜㅜㅜ
햄버거 한번 땡기실 떄 꼭 한번 시켜드셔보세요~~~!!!!
결론
장점: 싱싱한 야채, 수제버거 패티, 저렴한 가격, 배달 가능
단점: 평범한 소스, 다소 부실한 빵, 위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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