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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데 취미가 없어서... 리뷰올리려하니 사진좀찍어놓을걸 생각이드네요...양해부탁드립니다^^♥
♥호돌 카야토스트. 넓게 발린 카야잼에 미국치즈까지 더해진 단짠의 정석. 풍미 가득.
카야토스트(2000￦)>>>>>>>>편의점🍫(1500￦)
모닝토스트(계란후라이),포테이토샌드위치 등도 맛있음. 차(청귤,허브 등)랑 토스트 세트가 3,000￦...ㅎㄷㄷ...
♥호돌 샐러드. 이모님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손수 만드시는 새벽이슬같은 신선함. 3000. 양도 꽤많아 아침으로 애용함. 토핑:연어(4),버섯,케이준. 타프렌차이즈 샐러드 가격과 비교했을 때 이모님의 운영모토가 이윤추구에 있지않음이 느껴짐. 지난 추석즈음 채소값 폭등에도 0에 수렴하는 마진율을 감수하고 가격을 유지하심ㅠㅠ
♥수제과일요거트스무디(?). 가게 한 켠에 요거트발효기를 두어 소비자가 직접 발효의 현장을 볼 수 있음. 블루베리,사과, 등 뭇 자취생들이 쉬이 결핍하곤 하는 비타민가득. 요거트+과일=건강
♥(NEW)라면. 분식의 불모지 법후에 상당히 반가운 소식. 2,500￦... 본인에게 1,500원주고 끓이고,설거지하라고 하면 절대안함.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 내지 친구엄마가 끓여주는 포근한 맛. 토핑:치즈,떡,만두. 치즈가 일반치즈가 아니고 카야잼에 들어가는 풍미가득 미국산치즈. 떡도 짱많이 넣어주심.
이상 법후화석이 바라본 호돌카페에 대한 단상. 6시30분부터 준비하셔서 8시쯤 퇴근하시는데ㅜㅜ 갈때마다 가격 조금은 올려도 되지않냐고하면 「돈이 남는 운영보다 사람과 정이 남는 운영을하고 싶다」고... 우문현답 시전하시는 걸크러쉬 이모...
p.s. 이모님 건물주x... 월세의 압박을 온 몸으로 버텨 착한 가격을 유지해주시는 이모님ㅜㅜ...
제발 졸업때까지 번창하시길... 살펴보건대 성한 간판도 아직 없음... 필자가 졸업하고 호돌이 어흥나타나는 홀로그램 기능 탑재한 간판달아주고싶음.... 안녕~~~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5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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