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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써보고 1월 말에 계약까지 다 해본 후기입니다.
우선 저는 이전까지 중개사들이 폰팔이, 옷팔이급 양아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어플에 직영점 부동산 매니저님들 보고 생각이 바뀌어 추천드려요.
장점
1. 복비가 없다(제일 좋음)
세입자들한테는 안받고 임대인들한테 받는대요! 그래서 계약할 때 비밀로 해달라 하시더라구요.
2. 매니저님들이 젊음
사실 그렇게 큰 장점은 아니지만 젊다보니 말하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모르는거 물어봐도 귀찮은 내색없이 잘 가르쳐주셨어요. 근 일주일을 매일 같이 매물 보여주시는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3. 직업의식이 있음
위에서 말했듯 저는 중개사들을 계약만 끝나면 빠이빠이하고 계약 전 후 말이 다르고, 계약하고 수수료나 빼먹는 양아치라고 생각했는데요. 여기 분들은 제가 원하는 옵션, 집 평수 등 말해놓으면 제가 이제 연락안주셔도 된다 혹은 계약 될때까지 매일 매물을 찾아 연락해 주십니다.
또 다른 부동산에서 계약할땐 집주인 안데려오고 본인이 대리인이다 괜찮다 이러기만 하고 특약을 넣어달라해도 귀찮은티 팍팍내면서 안해주려고 하기도 하고, 등기부등본 같은 수수료 몇백원 아끼려고 몇년 전 꺼를 보여준다는.등 개판이었는데 여기는 진짜 FM이었어요. 무조건 집주인이랑 3자대면, 특약도 넣을거 있냐 물어봐주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다 뽑아주고 이건 뭐고 이건 뭐고 다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원래 너무 광고 같아서 안쓰려다가 요즘 방구하려는 교우님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글 써봅니다.
이래나 저래나 제일 좋은거 역시 복비가 없다는 것이죠 ㅋㅋ
제가 계약할 때 도움주신 매니저님은 전효선 매니저님인데 사무실 방문 해보니 다른 매니저님들도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 완전 강추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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