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에 새로생긴 닭갈비 부르스? 맛있어요

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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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3-04-24 21:09:36 | 글번호 : 1114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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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치는 그 정문에 해마루 가는 길에 두루두루 맞은편?이었던거 같구요

가격은 뭐 닭갈비집들 그렇듯 7천원이에요..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고..
알밥?이었나 하는 볶음밥이 천원인가 이천원이고..
특이하게 다 먹고 넣는거 중에 볶음밥 말고 '너구리'라는게 있었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가면 먹어보려구요..

일단 제일 중요한 닭갈비는 꽤 맛있고요..
(저는 되게 맛있었는데 제가 미식가가 아니라서 엄청 맛있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ㅋㅋㅋ 뒷감당이..)

이 집이 다른 닭갈비 집이랑 다른게
특유의 소스가 있어요. 마요네즈?맛 같기도 하고 그런 맛인데 같이 먹으니까 되게 맛있네요..
닭갈비 자체는 좀 매운데 저거랑 같이 먹으니 맵지도 않고 새로운 맛..

특이하게 김이랑 깻잎도 같이 싸서 먹으라고 주고..
닭갈비도 다른 집이랑 다르게 철판이 아닌 특이한 냄비 같은데 넣어서 해주더라구요.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남자 둘이 가서 배 차게 먹었으니 적지도 않은거 같아요ㅋㅋ

매장은 깡통집같은 분위긴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사장님?이 30대쯤 되어보이는 젊은 분이어서 인테리어도 막 개드립 여러개 써놓고 하면서 재밌게 해놨더라구요

중구난방으로 써서.. 죄송해요.. 원채 이런걸 안써봐서ㅋㅋㅋ
사장님이 착하시고 솔직하게 드셔보시고 맛있으면 친구들한테 추천 많이 해달라그래서..
먹어보고 실제로 맛있길래 안쓰던 추천글을 한번 써봅니다ㅋ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15: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