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투고자리에 새로생긴 그리다 꿈 후기

정보·리뷰 6
유용한 정보와 후기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안암상권 후기는 sofo를 이용해주세요!

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3-06-04 16:43:11 | 글번호 : 11435 | 0
478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오늘 오픈해서 아메리카노 1000원 레알딸기우유랑 오초라떼 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12시 이후에 오픈했는데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그 주변을 지나쳤지만 줄이 줄어들 기미가 안 보였네요.
(3시50분기준) 줄서서 기다리고 주문해서 받는것까지 20분은 넘게 걸렸습니다.

(아마 가성비가 대박이라.......그런것 같기도 하고 개업빨인거 같기도 하고
이대쪽에 먹으러 간적이 있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괜찮았었습니다.
어떻게 프랜차이즈의 무덤인 안암에서 살아남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오초라떼(오레오 민트초코 라떼): 맛있음.
정후에 있는 103 express 봉봉에서 아이스크림하고 위에 뿌려주는 과자? 만 없는맛
훨씬 드링크의 양이 많아서 진한 초코맛을 느끼기 좋았음

레알 딸기우유: 꽤 괜찮음.
예전에 이대쪽에서 먹었을땐 더 맛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엔 오초라떼 먼저먹고 이건 그후에 한두입 뺏어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맛있지 않지만 평타는 치는것 같네요.
얼음이 덜갈린 부분도 있지만.
카페베네의 딸기빙수의 딸기와 우유.그리고 얼음의 조합.
새콤달콤 한데 끝에가선 얼음녹아서 밍숭맹숭.

더워서 공부는 하기 싫고 이거나 쓰고 있는데 이공계학생들에게
모처럼 좋은 집이 생겨서 좋네요. 눈에들어오는 새로운 메뉴들은 방학전까지 다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일은 아침 8시 30분터 밤 10시까지 영업한다고하네요. 여러분도 더울때 한번씩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원래가격으로 돌아갔을때 오늘처럼 줄서서 기다려서 먹으라고 하면 조금 고민해보겠지만
양이 다른집보다 많으니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08: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