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갑천하를 가봤는데요...
중식 뷔페라고 해서 기대 했었는데 좀 실망했네요^^;
제가 간 시간이 1시 좀 넘어서였는데 런치타임이 끝날 때였는지
일단 음식도 많이 없구요... 오래되서 맛있는 것도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짜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런데 면류는 원래 그렇게 그릇에 담아놓고 자장or짬뽕 이렇게 고르게 되어 있는 건가요?
오래되서 짬뽕 국물에 면이 잘 풀어지지도 않았음ㅠ
그리고 그마저 마지막에 하나 남았을 때
면 갔다달라고 하니까 들은 척도 안하던데요...
결국 저보다 나중에 온 분은 못드시고 저는 딱딱한 짬뽕 먹구요...
6천6백원이 진심 좀 아까웠지만
비추라고 하기엔.. 여기 영업 스타일을 잘 몰라서요-_-;
원래 런치타임 느지막히 가면 음식 더 안채우고 남은 음식 먹는 수 밖에 없나요?
갑천하로 검색해 보니 추천글도 많던데.. 제가 운이 안좋았던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혹시 나중에 가실 분이 있다면 느지막히 가진 마시길..
제 경우에는 먹을게 없어서 진짜 돈아까웠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3:2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