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썼던 글..에서 날이 너무 더워서 탄탄멘 공방에 다시 갔어요..ㅋㅋ

안암에서라면 탄 가서 냉라멘알 먹겠지만,
퇴근 길이었음으로 홍대로 갔습니다 ㅋㅋ

요 며칠 더워서....냉 탄탄멘으로 홀린 듯 픽..

탄탄멘 공방은 뜨거운 것은 그릇도 뜨겁고
차가운 냉 라멘은  그릇도 차갑더라구욤!!

진짜 이게 섬세한 게 음식의 온도에 따라
그걸 담는 용기의 온도를 맞추는 게 맛을 좌우하는 요인 중 하나인데..!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는 탄탄멘 공방 👍

탄탄멘(따뜻한 것이 기본)과 구분되는
냉 탄탄멘의 특징은 마늘이 따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

그외엔 모두 동일했고 시원한 게 또 다른 매력!

다만 밥을 말았을 때
밥은 뜨겁고 라멘은 차가워서 냉국 느낌 물씬ㅋㅋ

저는 냉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으로..

그렇지만 밥 한 숟, 김치 얹어 한 숟ㅋㅋㅋ

열심히 먹었다고 합니다.

같이 간 친구는 냉라멘만 딱 먹었는데,
평소엔 제가 더 적게 먹어서ㅋㅋ

제가 애원했는데 밥을 먹지 않았음..
후회할 것이다! 🤭

여러분은 꼭꼭 다 즐기세요~

밥 아슈크림 한 스쿱 주는데 둘이 하나 나눠 드셔도 좋아요!

모두 매일 맛난 거 드시길😚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20: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