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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4-12-30 14:52:28 | 글번호 : 17533 | 0 368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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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하우스 다녀왔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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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되도록 실영이 미수강이라 아침마다 국제관에 가서 주사위 던지면서 게임이나 하는 처량한 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수업이 끝나고 돈까스하우스에 갔습니다 친구 두 명과 함께 갔는데 히레 하나 치즈 둘 이렇게 시켰습니다 아침밥대신 잠을 선택했던 저는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청소기처럼 먹었습니다. 여기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첫 3점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의 허기와 영혼을 달래주는 듯한 엄청난 사이즈와 준수한 식감이었는데요. 그 다음부터 급격히 맛이 떨어지는 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느낌은 '느끼함' 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소스로 그런 부분을 커버를 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소스 맛이 그렇게 튀지를 않아서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저는 분명 돈까스를 먹고 있는데 뒷간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처럼 그런 마음이 드는 음식이었어요 헛소리가 길었네요 비추 글 처럼 보이실 수도 있는데 6000원 이기 때문에 매우 추천합니다. 다음에 또 와서 먹어야겠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09:5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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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하우스 #정대후문 #일식 #추천 #a_nam_0167 |
댓글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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