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보통의 포테이토 피자랑은 좀 많이 다릅니다.

1.

베이컨 포테이토라는 이름에 맞지않게 포테이토가 빈약합니다.

또한 포테이토가 웨지 형식 아니고 파파이스 감자있죠? 그 케이준 포테이토입니다.그런데  매콤한 케이준...의외로 괜찮더군요. 오호..

2.

치즈피자처럼 치즈가 많고 크림소스가 듬뿍 이어서 오히려 베이컨 크림소스 치즈 피자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것 같았습니다.

치즈나 크림스파게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잘 드시겠는데(저랑 제친구는 오앙 굳ㅋ) 아닌 분들은 비추입니다. 

 뜨끈뜨끈한 상태로 배달와서 치즈가 죽죽 잘 늘어나더군요. 취향을 좀 탈만한 피자입니다. 

3.

이 집 피자는 도우가 가장 좋군요 깨가 콕콕 박혀있는데 담백하고 고소하고 아주 맛납니다. 

4.

콜라까지 12000원 줬던듯. 흠.. 가격이 좀 미스테리 합니다. 라지사이즈 9900원 전단을 고파스에서 보고 시킨거였는데

인상이 있었던거 같으니 확인해보시고 주문하세요.

크기는...그냥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주세요 했더니 큰게 왔고 8조각이었고... 피자헛 라지 사이즈? 그정도 아닐까 사료됩니다.

5.

피클, 핫소스 하나씩 오던데 모자르더라구요.. 한개쯤 더주시면 좋겠는데 무리겠죠? 갈릭소스는.. 필요없었네요. 충분히 느끼해서.

                                                                                             -끗-

딱히 추천/ 비추천 뭐해서. .. 앞으로 드실분은 참고 하시라고 잡담항목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