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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시쯤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들어가보니 인테리어랑 일하시는 아주머니(?) 분도 좋으시더라고요. 뭐가 잘나가는 물어보니 웃으시면서 김밥 치즈라볶이 오뎅 등등 다잘나가신다고 하셨어요. 옆테이블보니 치르라볶이가 양이 많아보이고 맛있어보여서 치즈라볶이랑 참치김밥 하나를 시켰습니다.
벽쪽 나무 의자 아래는 가방놓을수 있는 수납공간이 따로있어서 좋았고요 생각보다 내부가 좀 넓었던것같아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남자분이 김밥싸시고 여자분이 주문받는것 보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좀 맘에 안든건 음식상에 벌레시체랑 떡볶이국물이 조금 묻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문을 다열어놓고 저녁이여서 그런지 날벌레가 많았어요. 상좀 닦으려고 행주좀 달라고 했는데 그전에 라볶이가 나와서 그냥 먹었습니다 ㅋㅋ 치즈라볶이 맛잇더라고요 다른데보다 라면은 많고 ㅋㅋㅋㅋ 근데 라면볶이같았어요 떡은없음!라면많음 ㅋㅋ
참치김밥은 맛있었어요 근데 옆테이블 여성분 여러명오셔셔 빨리달라고 주문했는데 김밥싸는 남자분 ㅋㅋㅋㅋ 김밥 정말 여유롭게싸세요 ㅋㅋㅋ 내부 테이블이 많은데 점심 저녁 피크때 김밥이 제때나올진 의문입니다.
아 그리고 일하시는 아주머니말고 좀더 나이들어보이시는 할머니(?) 같으신 분이 주문계속 다시묻고 우왕자왕(?) 하시면서 약간 산만했어요 ㅋㅋㅋ 뭔가 -가되는 듯한....
다들 음식점 처음해보시는것 같았고 그런느낌이 많이났어요. 점점 나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떡은못먹어봐서 ㅠㅠ 맛이어떤지...?
메뉴는 라면류 분식류 김밥류있고요 식사류는 준비중이라네요. 그리고 테이블이랑 김밥만드는곳사이에 구분이 없이 연결된것이 좀 별로엿어요.
ㅋㅋㅋㅋ결론 : 맛은 나쁘지않았음, 분위기 좋음, 위생 별로, 서비스 착하시나 산만함, 몇번더가보고 지켜보고싶네요.
다른분들은 어땠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0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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