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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
2014-11-03 21:11:43
한번씩 배나 좀 채우러 갈 정도라고 생각해요.
제가 두번인가 세번 먹었는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짜고..
식어서 약간 굳은 느낌도 나고.. 뭐 뷔페니까 그건 어쩔 수 없고..
아무래도 단품으로 따끈따끈하게 나오는 음식 생각하면 많이 아쉽죠.
음식 나오는 타이밍 알면 그 때 가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 ;;
제가 갔을 때는 짜고, 식었고, 뭐 그랬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정후 쪽 지하에 있던 한식 뷔페는 좁아도 저희 일행 딱 두 명 들어갔는데도 음식 데워주시고,
새로 해 줄까 물어보시고 했는데 여기는 그런거 기대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돈 적당히 주고 배 채우기 위해서라면 뭐.. 그것도 짠 음식 잘 못 드시는 분이면 포기 하셔야 할 것 같구요.
분명 똑같은 돈으로 다른거 사 먹을거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은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갈래? 하고 물어 보면 또 선뜻 간다고 말 못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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