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후에 국밥집이 생겼다길래 오늘 처음 가봤어요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토요일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서서 5분~10분정도를 기다려야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1.가격과 메뉴
수육국밥이 6500원이고, 특사이즈는 8000원입니다.
이 외에도 냉면도 있고 수육정식도 있고 이것저것 있어요
2. 맛
전 수육국밥 보통사이즈 먹었는데,
고기자체는많습니다
고기질도 괜찮아보여요
다만 다대기 간이 좀 센 편이니 싱겁게 드실분들은 다대기 따로 달라고 요청하거나 덜어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치는..호불호가 갈릴수있겠습니다. 양념맛이 거의 안느껴지는, 아삭아삭한 느낌의 김치랄까요.
달고 짠 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좋아하실듯. 전 부산아지매 스타일의 김치를 좋아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깍뚜기는 안나옵니다
3. 서비스,기타
장사초기라 많이 미숙하세요
자리꽉차있으면 5분만기다리라고하시는데,실제대기시간은 훨씬 더 깁니다. 저희뒤로 오는 팀마다, 다 5분을 말씀하시던데 실제로는ㅎㅎ....
저희 앞 테이블엔 주문미스가 2번이나 나더군요.. 시킨적도없는 메뉴가 계속해서 2번이나 나오니 손님분도 허탈하게 웃으시고..
저희보다 늦게온 사람 먼저 자리 안내해주기도 했구요
친절하시긴한데 아직 익숙치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총평
국밥만 놓고보면 진국이 더 좋고
김치,깍두기등의 밑반찬은 부산아지매가 더 좋았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10분 20분씩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에요...
정말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닙니다. 자리없으면 다른 음식점가셔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20:4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