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에서 공부하다가... 밥먹으러 학관에 가려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어요..
미니스톱에서 천원짜리 김밥이나 먹으려다가.. 그래도 든든하게 먹고싶어서 롤앤롤에 들어갔는데.. 정말 열받는 경험을 했네요..
평소에도 롤앤롤 가끔씩 이용하기 때문에 순두부 찌게를 주문하면서 밥좀 많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검은안경낀 xx이가.. 뭐 이런 식충이가 다있냐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여기서 먹을때마다 밥이 부족하더라구요"... 이렇게 말했는데 대꾸도없이 그냥 돌아서더군요..기분 나빴지만 그냥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 저기서 손님들이 음식이 왜이리 늦게나오냐고 항의했고.. 그 검은안경 xx이는 물이 흥건한 행주로 쟁반을 닦더군요..
저도 한~ 참 기다렸다가 순두부찌게를 받았는데.. 밥은 그대로 줬더군요.. 안줄꺼면 말이나 하지.. 이런 거지같은..
게다가.. 그 검은안경xx이가 물젖은 행주로 닦아준 덕분에 쟁반은 온통 행주냄새와 함께 물기가 가득하고.. 아 진짜 완전 거지같은..
롤앤롤의 단점은
1. 가격이 비싸다 2.반찬을 새 모이만큼 준다 3. 직원이 xx같다 4. 음식이 늦게나온다 5.위생상태 의심스러움
참고로 저는 178 에 65키로이고 그렇게 많이먹는편은 아닙니다..
손님의 요구를 자체적으로 짬처리 해버리는 이딴가게는 하루빨리 고대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롤앤롤과 함께.. 전국 어느거리를 가봐도 도무지 찾을수가 없는 파파이스가 왜 하필 고대.. 그것도 중광에 있는건지.. 파파이스와 롤앤롤 콤보덕분에 미니스톱 김밥만 잘팔리겠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17:5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