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안암역 이공대 북문쪽. 황준호 베이커리 옆


[메뉴-가격]

- 크게 넷으로 마요(2500원 대) / 콤보(3500원 대) / 브라운 소스(3500원 대) / 기타(ex.컵볶음밥) 로 구분할 수 있다.
(노말하게 밥+튀김류 식으로도 파는지는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 파는 것 같긴한데 확실치 않아서 적지 않음)

- 마요류는 한솥도시락의 치킨마요 같은 것으로 내용물도 거의 같다. 콤보류도 마찬가지.
- 브라운소스류는 좀 특이한 것으로 오므라이스(지단&볶음밥)+튀김류로 구성되어 있다.
- 그 외에 카레밥이나 찌개류도 파는지는 시도를 안해봐서 아직 알지 못하므로 기재하지 않겠다.

- 그냥 밥곱배기(추가) 는 200원 / 볶음밥 추가는 500원 / 국, 밑반찬(김치류) 각각 300~500?원 / 반찬만은 메뉴에서 -400원 / 컵볶음밥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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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치킨, 돈까스, 햄버그 같은 것 외에 '소시지'가 있는데, 노멀한 소시지(부대찌개용)가 아니라 독일제 소시지 같은.. 뭐 그런 것임. 맛남
- 마요류에서 지단이 실하다.
 개인적으로 튀김류도 딱딱하니 굳은게 아니라 살짝 몰랑몰랑 해서 마음에 듦.
- 브라운소스류 음식이 맛있다.
 '맛'있다에서의 '맛'은 뛰어나게 좋다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오~ 할정도의 맛이라는 소리임.
- 컵볶음밥이 괜찮다.
 테이크아웃용으로 따로 만든 듯 한데, 출출할 때 요깃거리로 괜찮다. 밥 추가해서 먹으면 양도 괜찮고.
- 위생상태가 좋다.
 조리실이 한눈에 보이게 되어있으며, 식기를 일회용품을 쓴다.


[단점]

- 전반적으로 양이 한솥도시락보다 적은 편이다.(남자 기준)
- 밑반찬 안주는 메뉴(가령, 브라운 소스류.. 볶음밥인데 -_-;;;)가 있다. 피클만 준다.
  ㄴ피클은 밑반찬 아니냐.. 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볶음밥 먹는데 피클 3개 주는 걸로 느끼함이 가실지는..(추가)
- 저가격대 메뉴가 적다.
- 뭔가 테이크 아웃으로 먹어야 할 듯한 분위기.. 입구가 개방되어 있어서 안이 훤하고, TV같은 볼거리도 없다. 벽과 식탁, 의자 뿐
- 국 안 주는 듯? 반찬 추가시에도 돈내야 한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 듯함(정확한 정보가 들어오면 수정하겠음)


[문제점(호불호가 갈릴 만한 사항)]

- 마요류에 마요네즈가 적다. 많이 적다. -_-;(테이크아웃하면 직접 밥 위에 뿌려줌)
 개인적으로 마요네즈를 적게 먹는편이라 담백해서 뒤끝은 좋았지만, 그냥 간장소스로 밥 비벼먹는듯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음.
 재료에서 맛이 어느정도 커버되나 마요네즈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감점사항.
- 일회용품 식기를 쓴다는 것..
 위생상으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매장에서 먹을 때도 일회용품 주는 것은 좀;
 그리고 위생상 좋다는 부분도 스티로폼 용기가 딱히 몸에 좋은지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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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맛은 상대적으로 토마토의 우위(對 한솥).
- 그러나 개인적으로 도시락집은 밥을 그냥 간단히,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므로
 위에서 언급한 단점들과 문제점에서 점수를 많이 깎았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비추(내게는).
- 그렇다고 '토마토 gg 차라리 한솥가셈ㅋㅋ' 이건 아니고 결국 비슷비슷한 수준임. 오므라이스나 볶음밥 먹고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음.




덧글.

카테고리에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저 추천/비추천 부분이다. 그냥 후기(보통)이나 후기 로만 하면 안될런지..
이번 후기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천(별로 안가고 싶다는 말)이지만, 남들에게는 그냥 보통. 한솥이랑 비슷해요~ 라고 본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16: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