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많으실지 모르겠는데 보문역 4번 출구 앞에 1000원마트 식으로 하는

생활용품 점이 있는데요, 여기가 정말 쌉니다.ㅋ

거의 엔간한거는 한개에 1000원이구요, 가격이 좀 센거는 1500이나 좀더 비싼것들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대부분은 다 천원이라고 보시면 되구요.ㅋ

고대병원 지나서 사시는 분들은 걸어서 10분 안쪽이니깐 여기서 사시면 많이 절약될듯.

락앤락 같은것도 하나에 천원이구요(이거 원래 좀 비싸요..ㅋ), 그것보다 약간 안좋은 반찬통은 세개에 천원, 칼이나 주걱 같은거는 당연이

천원이구요 연필통, 각종그릇, 수저, 칫솔, 물통도 천원이고, 옷걸이는 좋은거는 4개, 좀 약한 거는 5개에 천원이구요, 소금, 설탕통도

있구요, 세제나, 페브리즈, 벽에 붙이는 고리, 쓰레기통 등등..

청테이프같은경우는 두개에 천원이고 기타등등 거의 다 있습니다. 프라이팬 각종 냄비 다 있는데 이거는 천원은 아니겠지만 무조건

홈플러스같은데보다는 쌉니다.ㅋ 그렇다고 이상있거나 하는 제품들은 아닌거 같구요, 제가 여기서 많이 사봤는데 특별히 이상이 있었던

적은 없네요. 물론 가게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깨끗한 가게는 아니구요, 물건이 들어올때마다 그냥 분류해서 쌓아두시는거 같아요.ㅋ

전기장판도 있는데 이건 6천원인가 하구요, 다리 접는 상(?) 도 있는데 이거는 얼마였는지 기억이.. 5천원내외였던것 같네요.

아저씨가 머리 염색하시고 선글라스를 항상 끼고 계시는데, 가끔 술도 잡수시는듯..ㅋ 여성분이면 약간 무서울수도..ㅋㅋ

필요한거 있을때 말씀하시면 구해다 주시기도 합니다. 특히 자취 처음 들어와서 살께 많은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ㅋ

저는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여기서만 사는데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글 올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