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e momo.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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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4-05-04 17:57:20 | 글번호 : 1424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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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e momo. 0.5

동네에 한달밖에 안되었으나 서승호셰프 라는 유명한 사람이 카페를 열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간판은 없고 그냥 이런걸 걸어두어서 간신히 이름을 알았습니다.

카페의 야외 모습입니다. 이 앞쪽으로 조그만 저수지가 있습니다. 밤이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왼쪽에 빵을 직접 반죽하여 굽는 장소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1

인테리어 2

인테리어 3

와인을 한병 시키면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제가 먹은 와인은 4만원짜리 와인인데 거의 제일 싼 와인입니다. 두자릿수 더 높은 와인도 있습니다. 빵은 파리바X트나 등등 여태 먹어본 빵보단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죠.

4만원짜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담아서 줍니다.

4만원짜리임에도 불구하고 셰프가 직접 오픈하여 따라줍니다. 머리가 벗겨지고 있습니다. 대화를 나눠보면 예술가 같은 느낌이 납니다.

야외에서 마시기엔 날씨가 쌀쌀해 레몬티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레몬이 컵에 반이나 들어있어 매우 향이 강합니다.

주인의 모습을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정확한 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근처입니다. 별로 정확하지는 않네요. 집이 그 근처라 연휴에 내려갔다가 가보았습니다.

음식의 양 : 3점(0~5점)
음식의 맛 : 4점(0~5점)
인테리어 : 4점(0~5점)
친절도 : 4점(0~5점)

가격 : 4만원

qq/p = (3*4+4+4)/40000*1000 =0.5

학생이 가기엔 비싼 것 같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15: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