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도시 맞은편 ( 고파슈헤어 근처)에

장충동 족발 보쌈이 얼마전 문을 열었더라구요~ 가볼까하다가


오늘 점심에 먹으러갔습니다

보쌈 + 된장찌개 5500원이였구요 별 기대 안하고 혼자 대충 끼니 때우러 갔는데

인테리어 깨끗하더라고요~ 새로생긴집이라 그런가,, 음식도 깔끔했음 좋겠다 라고 생각햇는데


보쌈 고기가 나오고 음식이 세팅이 됐는데, 제가 코가 막혔는데도 좀 킁킁댔어요 어디서 뭔가 냄새가 나는것같아서 ㅠㅠ

근데 뭐 바꿔달라고도 못할거고 그냥 무시하고 먹기로햇습니당

고기는 딱딱해서 먹을때 입술을 찔러서 약간 아팟구요 ㅋ 계란말이는 좀 색이 탁하고 작고,, 전반적으로 음식이 싱싱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된장국은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역시 싱싱하지 않음 ㅠㅜ 우리고 우린느낌..

그나마 밥은 그 날 새로 한 건지, 괜찮았어요~   5점만점에 2점정도였는데,, 누구랑 같이왔으면 좀 미안했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들었구요 ,,

재료의 신선도를 높여서,,장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녁은 안가봐서 어떨지 모르겠구요



+ 점심특선 후기2

새로생긴 고깃짐, 화통에 다녀왔는데요
여긴 2인이 11000정도? 였던것같아요
같이나오는 찌개 반찬도 맛있었구,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고기가 맛있더라구요. 직화구이처럼 뒤에서 화르륵 굽고 있었구요. 그리고 먹다보니 배불러요 생각보다 양이 좀 있구요, 남자 2이면 약간 부족할수도있을것같네요.
다만 안 쪽에 앉으면 연기가 너무 꽉 차서,, 환풍기 좀 많이 다셔야할듯;; 가장 안쪽은 심각해요,, 바깥쪽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점심에 가면 자리 없을 수도 있을것같더라구요 좀 붐벼요 . 인테리어두예쁘구,,암튼 재방문의사 높아요~

+점심특선 후기3
도네누는 점심에가면 삼겹살이랑 찌개랑 반찬등이 5000원인데요
상대적으로 비계비율이 높았습니다 ㅠㅠ하지만 그가격에 고기구워먹는게 어디에요
주말에도 되더라구요. 비계비율 높은 것 빼면 나쁘지않아요.
고기가 2cm x 5cm로 생겼다면, 2cm x 3~4cm 가 비계 이런식으로 비계비율이 높은거구요,,  비계많이 안먹는분들은 비추 ㅎ
과외비 입금전 가난하지만 목에 기름칠 하러 한 번씩 갈수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19: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