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포차에서 술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렌즈 스토리 앞 호두과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착한 후배가 사줬습니다ㅠㅠ
작은 거 2000원 큰 거 3000원입니다.
갯수는 작은 거가 19개 or 20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ㅋㅋㅋㅋ
호두과자는 빵 속에 팥이나 백앙금이 들어있고 거기에 호두가 박혀있는 거잖아요ㅠㅠ
왼쪽에 자세히 보시면 갈색의 호두조각이 들어있어요.
한 알에 하나씩.
나머지는 부드러운 빵이요ㅎㅎㅎㅎ
근데 빵맛이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 패스 'ㅡ'
근데 또 사먹진 않을 것 같아요.
+
어제 빵굼터에 갈 일이 있었는데, 들어가서 둘러보다보니 마카롱이 눈에 들어왔고
전설의 후기가 떠올라서
하나 샀어요.
4개 1500원인데, 사이즈는 되게 작은 거에요.
어느 정도 작은지 느낌이 오시나요?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마카롱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선 제대로 된 마카롱 만들기도 힘들다고 하죠ㅠㅠ
근데.
이게 잘못된 마카롱이란 건 딱 알겠습니다.
옛날 옛날 먼 옛날에 막대사탕을 먹으면 그 안에 딱딱한 껌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게 요기잉네....................................
고등학교 때까진 빵굼터 빵 맛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음 뭐 지금 동네 빵굼터 빵도 괜찮은 것 같은데...
참살이길 빵굼터에서 생크림 케잌, 고구마 케잌, 치즈케잌을 먹었는데 맛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00:0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