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M플라자 5층에 위치한 초밥집입니다.
여름이 다가와서 여름 옷 좀 사려고 명동에 들렀습니다.
명동은 물가가 비싸서 엥간하면 일 다보고 나와서 밥을 먹으려고했는데 다 보질 못해서.. 일단 밥먹고 돌아다니려고 식당을 찾았어요.
초밥이 너무 먹고싶어서(얼마전에 건대에서 먹은 초밥쥐는? 짓는? 원숭이에서 잘 먹었거든요) 간단히 폰으로 검색하고 들어갔어요.
아점만 먹고 후에 아무것도 못먹고 저녁 8시에 먹는 밥이라 몹시 배가 고파서
2人이서 vip초밥 (14피스)하나와 롤 정식을 시켰습니다.

일단 메뉴가 나와서 먹은후 느낀점은..
밥이 너무 떡밥이었어요. 무슨 초밥을 떡밥으로 짓는지.. 진짜 스시뷔페만도 못하던 퀄리티더라구요,
롤도 너무 소스 범벅이고.. (근데 이건 제가 롤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많이 먹어본적도 없고,, 원래 이렇게 소스를 많이 뿌리나요? )
정식으로 함께 나온 우동이 제일 맛있었을정도.. (평범한 우동 ㅠㅠ)
어차피 명동이라 대부분 손님이 관광객이겠지만 고파서 여러분들은 가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써봤어요 ㅠㅠㅠㅠ
진짜 최근에 돈내고 먹은 음식중 가장 돈 아까웠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1: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