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소비자포럼글보면
"학생들을 호구로 안다" 가 대부분인데.
헬스장도 여기에 해당하는 듯 합니다.

헬스장 주변에 많이 다니시는데, 환불받을 때 호갱이 되지 말라는 뜻에서 이 글 올립니다.
제가 최근에 헬스장을 등록할일이 있어서 안암 주위의 헬스장 두 곳을 알아봤는데요.

1. 안암헬스.
  - 3달의 9만원인것........은 좋았으나
  - 계약서 쓸떄 아무런 약관도 없고, 심지어 계약서 같은것도 없네요.
  - 환불규정. 10% 공제 후, 헬스 하루요금인 7천원씩 공제한다.(불법입니다)
   Ex) 3달 9만원주고 10일 다녔음 -> 9만원의 10프로인 9천원 떼고 - 7000x10 7만원 빠지면서 10일 다니고 환불 받을 돈은 1만원인 놀라운 진실.!!

2. 비타민
  - 3달의 15~18만원 정도는..... 좋으나
  - 역시 환불시에는 10% 공제후 하루에 '만원'공제.
     ex) 3달에 15만원주고 다녔는데 15일 지나면 한푼도 못받아요.
  -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안되니깐 선심쓴다는 측면에서 자기네들이 1달에 8만원을 Maximum으로 해서 돈을 깐데요.
    ex) 15일 다녔다. 10?%인 15000원을 공제하고 남은 135000원에서 - 8만원 = 7만 5천원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규정은 어떠한가?
제가 소비자보호원에 직접 연락을 해봤는데요.
1. 환불 시 전체요금의 10% 공제는 규정에 나와있다(합법)
2. 환불 시 할인 전 하루요금(7천원 or 1만원) 을 공제하는 것은 불법이다( 불법)
3. 환불 시 공제금액은 할인 전 '한달' 요금 기준으로 해야합니다.(즉, 할인요금이 3달의 10만원이라고 해서 3만원 요금을 적용받지는 못하고, 할인전 한달요금인 한달에 7만원(이건 예시입니다))
      하루 공제금액은 70000/30 인 대략 2300원정도 씩 감해야 한다.
4. 만약 안해주면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면 처리해준다. 라고 나와있네요.

* 참고로 화정체육관은 이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는데요.
학생 1,600원 씩을 하루요금으로 공제한다고 합니다. (즉 한달 요금 55000원으로 계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2: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