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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질문 | 등록일 : 2012-08-08 09:50:06 | 글번호 : 9477 | 0  10964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부산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맛집 있나요?

이번에 부산에 놀러가요 ~ ㅎㅎ 송정해수욕장은 처음인데.. 그 근처에 혹시 맛난 집 있을까요? 돼지국밥집이든 술집이든 뭐든 상관 없어요 ^^ 해운대 시장 골목에는 꼼장어 집이 많던데... 송정해수욕장도 꼼장어집 있나요? 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8 00:39:46:

댓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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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2-08-08 10:35:52 다음블로그 개코냐옹이 검색해 보세요ㅎㅎㅎ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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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2-08-08 10:56:29 1/ 답변 감사합니다 ^^ 찾아서 들어가봤는데 송정해수욕장이 따로 분류되어 있지 않네요 ㅜㅜ 5개 정도 클릭했다가 네이버로 검색중 ㅜ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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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12-08-08 13:01:05 송정해수욕장에서 용궁사로 올라가는 쪽에 식당들 꽤 많은데요, 이름이 생각 안나지만 용궁사 맛집으로 검색해보시면 그 근처로 꽤 나올겁니다. 맛난 집들 꽤 있어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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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12-08-08 14:55:26 송정 들어가는 입구에 국밥집이 있는데 할매국밥이라고..(안간지 오래 되어 사실 정확한 정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집은 돼지국밥을 하는데 먹을만 합니다. 가격이 올랐는진 모르겠지만 예전엔 한 4천원했어요. 다만 진짜 부산 돼지국밥을 드시고 싶다면. 서면에 있는 포항돼지국밥이나 또랑돼지국밥(이건 서면이 아니고 어디더라? 기억이 가물) 이 와따구요. 신선지국밥이라고 있는데 (이것도 들어가는 입구) 여기 소고기 국밥 꽤 괜찮습니다.. 선지도 먹을만 하고.. 그리고 꼼장어는 송정쪽이 나아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꼼장어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먹어 본적은 없지만. 송정에 곰장어 괜찮게 하는 곳 많다고 하더군요.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확실치는 않아요. 검색해보심이 ^^) 해운대는 뭐 유명한 터미널 소고기 국밥집이 있고, 해운대 시장입구에 보면 중국집 좀 오래 된 곳이 있는데 자장면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해운대 구청 주변 꽤 유명한 밀면집이 있는데 달고 칼칼한 그런 냉면 좋아하신다면 먹을만 합니다. 그냥 해운대 밀면치면 제일 포스팅 많이 되어 있을꺼에요. 그리고 서울집이라고 가정식 백반집이 있는데 여기 고갈비(고등어 구이) 맛있습니다. 서울 분들은 고갈비 잘 모르시더라구요. 여튼 부산 가셨으니 고갈비 드셔 보는 것도 좋겠네요. 서울집은 어디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검색하면 뜰겁니다. (나름 유명하니) 그리고 해운대 다정 식육식당이라고 있는데. 그냥 싸요. 싸고 먹을만 하게 팝니다. 또 미나미 라고 있는데 오뎅바거든요. 여기 오뎅탕 꽤 맛있습니다. (일본식 선술집) 다만 회는 절대 해운대...송정에서 드시지 마시길... (가성비 형편없거든요...) 특히 미포...( 비쌈...) 바닷가 보이는 부근은 무조건 비싸니까 그냥 호객해도 들어가지 마시구 드시지 마세요. 뭐 분위기는 좋긴 한데요... 다만 요즘 성수기라서 사람 부글 될꺼에요. 그래서 서비스도 그다지 바라기 힘들구요. 가시면 안그래도 더운데 머리에 모터 돌꺼에요. 회를 드시려고 하면 그냥 시내의 일반 횟집 가시는게 나아요. 요즘 성수기기도 하고 관광지 주변엔 회 무조건 바가지거든요. 그리고 제가 서울에선 먹어보지 못한건데요. 완당이라고 (중국식 만두국) 이거 남포동에 잘하는 집이 있어요. 18번 완당이라고 시원한 멸치국물 좋아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여튼 부산 해운대에서 15년 산 사람 이야기 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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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2-08-08 16:40:15 3/ 아 용궁사 들어봤어요! 안 그래도 그쪽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잘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찾아볼게요 ^^ 4/ 우어 해운대에 15년 사셨다니.. 부럽 ㅜㅜ 안그래도 신선지 국밥 찾아 봤었는데 해장은 거기서 하면 되겠네요 ㅎㅎ 그리고 꼼장어는 사실 저도 못 먹어봤는데 해운대쪽에 많길래 ㅜㅜ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건가봐요? ㅜㅜ 횟집은 안가는게 낫겠네요ㅎㅎ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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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2-08-16 16:19:54 또랑 돼지국밥은 안락로터리에 있습니다... 예전만 못해요...요샌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갔을 때 다신 안 가!!라고 생각했어서요... 미나미!! 저도 좋아합니다.. 전 이집 스지니코미(아킬레스건이라하나요? 그거 양념해서 조렸다고하나요? )젤 사랑했었는데...아직도 있나요? 못간지가 어언 몇년째라...ㅠㅠ 전 여름에 회 먹는 거 금지당한 사람이라...꼼장어 호불호갈립니다. 저희집만해도 엄마 오빠는 좋아하고 아빠랑 전 싫어합니다...(장어는 반대로 ㅋㅋ)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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