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아 보니 두루마리에 대한 내용이 이미 몇개 있네요.
이전 분들이 쓰신 글에 저도 동감합니다. 처음 생겼을 때 가보고 안가다가 오늘 두번째로 가보았는데 두루마리 많이 바뀌었네요. 메뉴도 다양해지고 양도 이전 보다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이 매우 뛰어나 일주일에 한끼는 먹어야 펜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슈퍼 맛집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저녁 7시에 진행하는 이벤트가 생겼던데 저와 친구들이 오늘 본의 아니게 수혜를 입게 되었네요.
일곱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무려 네 테이블에 이벤트 참여 기회를 주시고 (원래는 3번 인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별 호응도 안했는데 100 % 할인이 걸려 금요일 저녁시간에 3인분 먹고 돈 한푼 안내고 그냥 나왔습니다.
너무 감사하긴 한데 한편으론 너무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을 돈 한푼 안내고 먹고 나오는 것이 너무 죄송스러워 맛게에 홍보성 짙은 글을 남깁니다.
비오는 날 할인이라던지, 해피타임 할인 등 할인 항목을 여러개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이전보다 괜찮아졌고 저녁 이벤트를 통해 식사 할인의 기회도 있으니 기회되실 때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글재주도 없을 뿐더러 주관적인 시각으로 홍보성 짙은 글을 남발하는 것도 옳지 못한 것 같아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정도로만 작성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안암, 두루마리라고 쳤더니 맛 감상평과 이벤트 등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블로그도 보이네요.

다들 즐거운 불금 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07: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