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곳들--------------
1. 명동 돈까스 ★★
http://gem87.tistory.com/368
바삭바삭한 것이 맛있는 편이다. 맛에 비해 가격이 엄청 비싸다. 새내기시절 가던때보다 삼천원이나 올라서 11,000원 정도하는데 그 가격내고 먹을만한 돈까스는 아니다. 그래도 명성이 있어 항상 사람이 많다. 파스타에 질리면 가끔 갈만하고 자주 가고 싶지는 않다.
2. 명동교자 ★★★
http://www.cyworld.com/konghyunhee/5768794
가격싸고 육수, 면 리필되서 남자인간들이랑 자주간다. 육수가 무지하게 맛있어서 밥말아 먹으면 든든하다. 김치도 맛있는데, 먹으면 입냄새+고추가루 때문에 데이트할때는 좀 꺼려지는 곳이다. 역시 식사시간에 가면 엄청 기다려야된다. 일본인들이 많이온다.
3. 정성본 명동점 ★
http://blog.naver.com/wldus337?Redirect=Log&logNo=100131467496
맛은 그냥 정성본 맛인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제대로된 서비스 받기가 힘들다. 친구와 급한 약속이 잡혔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을때 안전빵으로 종종 선택한다. 한번은 국물에 술이 먹고 싶어서 간적이 있는데 주문하고 20분 뒤에 요리가 나와서 매우 화를 냈었던 적이 있다.
4. 플라워 카페 숲soop ★★★★
http://blog.naver.com/phe0701?Redirect=Log&logNo=90039330789
굳이 말하자면 명동이 아니고 롯데 영플라자 골목으로 죽 들어가야되는 소공동이다. 그러니까 시청역에서 가깝긴 한데, 을지로 입구에서 걸어가도 갈만한 거리. 아는 사람만 가는 곳이다. 명동과 다르게 사람도 적고 메뉴도 괜찮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자리선택이 힘들다. 데이트장소로 추천.
5. 딘타이펑 명동점 ★
http://blog.naver.com/hilander/40053964872
홍보는 요란하게 하는데 무지하게 맛없다. 가격도 비싼편이고 식사시간대에 가면 한참기다려야 하는데 2명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 샤오롱바오에 육수도 비쩍말라가지고, 깨물었을때 식감이 예전같지 않다. 소셜커머스로 할인을 막 하더니, 맛도 같이 할인하고 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악명높다.
6. 일품향 ★★★
http://blog.naver.com/kyuleeperm?Redirect=Log&logNo=100148753588
점심시간에 친구랑 가서 요리에 쟁반짜장하나 시켜서 빼갈한잔 햇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기가 막히게 맛있는것도 아님. 주방, 서빙하시는 분들 말투로 보아 다들 화교분이 맞는것 같다. 밥시간에 가면 직장인들많아서 엄청 기다려야됨.
7. 크리스피 명동점 ★★
http://blog.naver.com/vblue586?Redirect=Log&logNo=40147737132
그냥 크리스피 맛인데 여타 체인점과 다르게 커피마시러 들어가면 자리가 항상있고 씨지비 바로 앞에 있어서 이용하기에 정말 편하다. 커피 레귤러로 시키면 오리지날 도넛 하나 줘서 커피하나에 도넛먹으면서 적당히 이야기하다 나오기 좋다.
8. 일파로 ★★★
http://blog.naver.com/g0heaven/100113806837
고기쌈파스타와 단호박빠네가 맛있다. 가격은 무난함. 15,000원정도. 근데 밥시간에 가도 웨이팅 없고 음식도 맛있는 편에다가 와인 한잔 5,000원 시켜서 먹으면 적당히 기분도 좋고해서 자주가는 곳이다. 삼청동에서 8,000원주고 시켜서 두모금만에 다마신적 있는데 여기는 한잔 꾹꾹 눌러서 주신다. 물론 싸구려 와인이겠지만. 내입은 막입니까 뭐.
9. 비꼴로 ★★★
http://yiminah.blog.me/120159716624
무난한 가격에 분위기가 무지하게 좋은데, 엄청 맛없었던 것같다. 소개팅하러 갔는데 여자애가 피자 두조각 먹고 안먹어서 내가 다먹었는데 무지 괴로웠다. 다른 명동 파스타집이 다 직접조명을 쓰는데 반해 간접조명이라 분위기는 무지하게 좋았다. 길찾기가 힘들어서 사람 적은것도 좋다. 걍 데이트용 음식점
10. 커피애 ★
http://blog.naver.com/599999?Redirect=Log&logNo=158440526
맛집블로거가 하도 찬양을 하길래 갔는데 20분 웨이팅에 커피맛도 그냥 그랬다. 역시 어두컴컴하고 간접조명이라 분위기는 좋은데 피아노 치는게 자꾸 대화흐름을 끊어서 되려 별로였다. 대기시간만 짧아지면 종종 가겠는데.. 드립커피 시켰는데 너무 묽어서 슬펐다.
------ 가보진 못했고, 파워블로거 맛집포스트들 찾아서 정리한것들-----
오설록 티하우스
http://kkoragi84.blog.me/90128928124
맨날 콩다방 별다방만 가다가 여기오면 새롭다. 가격은 8~9,000원대. 녹차에 케익하나 먹으면서 데이트하기 좋다.
리미니
http://blog.naver.com/maree12?Redirect=Log&logNo=40141663728
파스타집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사람이 많다. 샐러드 바가 있어서 타 파스타집과 차별화. 명동에 두 곳있는데 샐러드바는 한 곳밖에 없으니 주의.
중국대사관 앞 중국집들
개화
http://blog.naver.com/dghomepp?Redirect=Log&logNo=130124653403
행화촌
http://blog.naver.com/sooapa?Redirect=Log&logNo=120148856180
다들 화교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맛도 괜찮고 자리잡은지 오래된 곳이다.
하동관
http://blog.naver.com/thddl_73?Redirect=Log&logNo=130129179435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곰탕집. 영업을 낮 4시 30분 까지 밖에 안하니 주의해야한다. 곰탕맛이 거기서 거기겠집만 유서깊은 곳이니 한번쯤 와보는 것도 갠춚. 근데 테이블 순환을 빨리 돌게하려고 일부러 미지근한 국물을 내오는거라는 둥 안좋은 소문도 많다. 서비스도 좋진 않은편.
타지
http://blog.naver.com/porin?Redirect=Log&logNo=140068481661
요리 하나당 가격이 20,000원이 넘어간다. 비싸서 그런지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좋지만, 가격때문에 자주 왕래하기는 힘들다.
레오니다스
http://hhbbhy.blog.me/30078475903
초콜릿 카페다. 수제 초콜릿을 넣은 핫초코를 먹을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썩 운치있지는 않다.
명동 퀴클리
http://blog.naver.com/gohm?Redirect=Log&logNo=30122827163
명동에서 드물게 버블티 먹을수 있는 곳. 근데 앉아서 마실수가 없어서 테이크아웃해서 청계천을 가던가 해야할듯.
프리모바치오바치
http://blog.naver.com/1010h1016?Redirect=Log&logNo=60153113982
싸고 맛있는데 웨이팅이 무지하게 길다. 학생이라면 웨이팅은 감수할수 밖에..
빠네파스타
http://blog.naver.com/gohm?Redirect=Log&logNo=30122827163
싸고 무난한 파스타집.
아그네스파스타
http://blog.daum.net/itasy/194
역시 학생들 데이트 하기에 무난한 파스타집
젠하이드어웨이
http://blog.naver.com/lovelyjenny3?Redirect=Log&logNo=150130236799
퓨전요리 프랜차이즈집인데 가격은 다른 곳에비해서 2, 3천원 더붙는데 맛은 먹을 만하다.
세븐 스프링스 명동점
http://blog.naver.com/lovely_sjsj?Redirect=Log&logNo=120151335863
샐러드바를 이용할수 있어서 vips 웨이팅이 너무 길면 이쪽으로 빠지면 됨 ㅇㅇ.
후게츠
http://www.cyworld.com/hanahhnn/7108344
오코노미야키 야키우동같은 철판 일본요리 파는 곳인데 장사도 잘되고 다들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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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모든 맛집을 가보는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빠진곳있으면 추천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05:5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