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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1-11-25 12:10:37
어제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간거긴 한데 커피 비중이 너무 높아졌더군요. 전시장의 60~70%를 커피가 먹었습니다.
머신, 원두에 관심이 많으신분이라면 아주 행복하실겁니다.
일반차의 경우에는 매우 좁더군요.
홍차는 찾아보시면 리쉬티 30~50% 로네펠트50%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싸니까 그냥 직구하세요.
상대적으로 녹차나 전통차의 비중은 매우 축소되어 있으며, 다구역시 다양하지 못합니다. 다구살 희망에 부풀어서 갔는데 orz
대신 버블티나 시럽, 아이스크림등의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다양성은 늘었습니다.
아마도 커피는 원없이 드실수 있으시곘지만, 푸드류가 그리 풍부하지는 않지 싶습니다.
전시장 전체에 커피향이 가득해서 시음몇번하다보니 머리가 아플지경에 향이 섞이니 맛 분간도 잘 안가더군요.
관람시간은 빠르게 보시면 대략 두시간, 찬찬히 보시면 서너시간 계상됩니다.
입장료는 만원이고 앞에서 현장등록하셔야 합니다.
보통 11월 개최고 9~10월에 사전등록을 받는데, 사전등록자는 무료에요. (기부금 천원은 내지만 ㅋ)
커피&차 좋아하시는 분들의 필수코스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tavalon tea 개객기들 ㅠ 샘플티 5티백에 4000원을 받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두개씩 들어있다 그래서 10티백인데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샀는데 5티백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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