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잘되서 그러나 요즘 들어 무척 사이코 끼를 드러 내시는 것 같아요 그 남자 사장님분
할머니도 친절하시고 어린 딸내미도 귀여운데 사장님으 ㅣ불친절함에...
우선 들어가면 아무 자리나 못 앉습니다. 사장님이 지정해 주시는데 앉아야 해요..
"저기 앉으면 안돼요?" 라고 반문하면 " 구석부터 차래로 들어가야 제 마음이 편합니다." 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TV 보며 먹고 싶은데..." "라고 하면 "그럼 TV가 보이는 자리중 젤 구석인 여기 앉으세요" 라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그리고 옷걸이에 걸려있는 앞치마를 꺼내서 두르려 하면 "쓸데없는 (엉뚱한 짓이라고 했나....?)짓 하지 말고 앉아 계십시요"
라고 하십니다. 본인이 가져다 줄때까지 건드리지 말라는 이야기시지요. 그리고 봉지를 하나 주시며 웃 옷을 넣으라고 하시는데
옷을 넣고 5초안에 바구니에 비닐봉지를 위치시키지 앉으면 또 말씀하시지요... "답답하게 모하고 계시냐고..."
"여자친구가 지금 옷을 벗고 있잖아요, 왜그러세요 저희가 알아서 할꼐요" 라고 발끈해서 말을 건네드렸더니씩 웃으시면서
다음부터 저희 테이블에 오시지 않고 어린 꼬마가 와 서빙을 해 주더군여. 고기에서 반찬 술까지... 근데 그 아이는 정말 일잘하고 귀여웠습니
다. 저녁때라 손님이 꽉찼었는데 저희 옆 테이블에 계신 분까지 딱 볶음밥을 먹으실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주문하신분들은 모두 "지금은 바쁘니까 밥 못 볶아 드려요~~"라는 말을 들어야 했거든요~~~
멀리서 온 여자친구에게 챙피해 죽을뻔했음...니다... 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16:53:41:
